안경업계의 제대로 된 정보 제공자 역할 기대

룩옵티컬 허명효 대표
허 명 효룩옵티컬 대표
 한국 안경산업의 부활을 선도하는 'fn아이포커스'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안경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또한 독자로서 지난 2년 간 fn아이포커스가 걸어온 길은 과히 칭찬의 박수를 보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fn아이포커스는 침체된 한국 안경시장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대로 알려주는 길잡이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경업계 관계자들이 관심을 많이 끌 수 있는 흥미 위주의 기사나 단편적인 업계 소식 보다는 하나의 산업군으로서 안경업계가 제대로 자리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과 시장 트렌드를 제시하는 fn아이포커스는 진정한 안경업계 길잡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둘째, fn아이포커스는 매주 국내외 안경 관련 소식을 지면을 통해 안경업계에 알려주고 있을 뿐 아니라 인터넷 뉴스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의 안경에 대한 니즈를 해소해주고 있습니다. 이는 fn아이포커스가 소비 트렌드 변화로 고객들의 기억 속에 잊혀진 안경에 대해 다시 한번 자극을 줌으로서 안경에 관심을 갖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타 산업군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안경업계 관계자들은 소비자들이 안경원으로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한데 fn아이포커스는 이 역할을 충분히, 그리고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eu, 한-미 fta 등이 발효되고 글로벌 업체간 경쟁이 심해질수록 우리 안경업계에도 많은 난관이 다가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fn아이포커스가 펼쳐온 안경산업의 길잡이로서 역할, 안경업계의 제대로 된 정보 제공자로서 노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해지길 기대합니다.

 더불어 fn아이포커스가 다져온 지난 2년의 시간이 안경업계 미래의 200년을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안경산업의 밝은 미래에도 fn아이포커스가 협력매체로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fn아이포커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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