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탁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상탁 반도옵티칼 대표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2013년이 지나고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fn아이포커스가 해마다 안경업계 발전을 위해 애쓰는 노력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더불어 안경인의 한 사람으로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모두 함께 안경업계의 진일보를 위해 노력을 경주하도록 각오를 다집시다.

국내외의 경제여건 속에서도 안경업계의 미래를 튼튼히 다지기 위해서 앞장서는 안경업계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와 깊은 신뢰를 보내드립니다.

올 한해도 작년만큼 쉽지 않겠지만, 최선을 다하며 끊임없이 전진하는 자에게는 하늘의 도움이 있으리라 소망하며 안경업계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는 성숙된 한해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세계적인 경기불황 속에서 조합은 전시회 참여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과 신상품 및 디자인 개발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 개발 등 꾸준한 노력을 경주해온 결과 안경테는 16% 증가할 수 있는 요인을 만들었습니다. 조합은 안경업계의 미래의 튼튼한 산업기반 조성을 위하여 전방위적 활로를 모색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안경업계 전체의 선순환 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안경지원센터와 더욱 협력하여 각 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도록 할 것입니다.

힘든 상황일수록 다시 한 번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우공이산 '한다면 국내외 정세나 경기에 상관없이 진정한 안경인들의 저력을 발현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업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fn아이포커스의 역할을 늘 기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안경인들 상호간의 신뢰회복과 협력확대에 기인하여 한마음으로 안경업계의 활로를 모색함으로써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결실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갑오년 새해에 안경인 여러분의 삶의 터전에 솟아오르는 해처럼 희망찬 기운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손진영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센터장
손진영센터장

존경하는 안경인 여러분!

희망과 기대에 넘치는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희망과 대운이 가득하시고 소원하시는 바가 모두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한국안경산업이 보다 더 큰 번영과 발전을 이어나가는 한해가 되기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지난 한해, 열악한 환경과 조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신소재 개발 등 각 업계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 일본 수출을 필두로 수출 상승세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한국안경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묵묵히 안경산업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해 주신 안경 산업 종사자분들의 값진 노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한국안경산업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의 경제침체로 인한 전 세계적인 수요 감소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한국안경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한 기술개발과 안경산업의 환경개선 및 인프라 확충, 전문 인력 양성에도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도록 힘쓰겠습니다.

또한, 안경인의 최고 축제인 대구국제안경전(diops)이 오는 4월 16일 부터 18일까지의 일정으로 준비되어있습니다. 한국 안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모두 참가하셔서 함께 즐기고 함께 누리는 진정한 안경인의 축제로 만들어 주십시오.

이제 한국 안경산업은 꿈과 희망을 얘기할 때입니다. 안경인 여러분과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안경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힘찬 전진을 시작합시다.

갑오년 새해가 한국안경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나아가 제2의 도약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사업장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규 대한콘택트렌즈제조협회 회장
김영규대표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의 안경사 여러분들과 fn아이포커스 독자여러분 그리고 안경관련업계에 종사하는 모든분들의 발전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리며, 대한콘택트렌즈제조협회의 전 회원사를 대표하여 새해인사 드립니다.

지난 한해는 참으로 힘든 한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적으로 수많은 문제가 발생했고, 그 문제들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모든 국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경관련 업계도 전체적으로 힘든 한해를 보냈고, 제가 몸담고 있는 콘택트렌즈업계 역시 대내외적인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여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이 새해가 되었다고 단번에 해결될 수도 없을 것입니다.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과 환희만을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올해 역시 우리 앞에는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한편에서는 서서히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고, 업계종사자들에 대한 조사결과도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희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느 한해 힘들지 않은 해가 없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남다른 열정과 전략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루는 조직과 제품은 항상 있어 왔습니다.

결국 모든일의 성패는 주어진 환경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우리의 열정과 실행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4년 갑오년은 말의 해입니다. 달리는 말의 역동성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은 말에 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올 한해 많은 힘든일이 있더라도 말과 같은 역동성과 진취성으로 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그 가운데서도 마음의 평안과 주위의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온화한 마음을 간직합시다.

올 한해가 모두에게 빛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함께 파이팅 합시다. 감사합니다.

fn아이포커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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