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한국알콘 ss팀
ss교육팀

-ss팀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

△알콘에서 출시하고 있는 스페셜티렌즈인 난시용 토릭렌즈, 누진다초점 콘택트렌즈,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에 대해 방문교육을 실시, 안경사들에게 정보를 전달해 효율적으로 처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안경사들을 만나면서 느꼈던 점이 있다면.

△안경사들의 스페셜티렌즈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실제 안경원서 처방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교육을 먼저 문의하기도 해 한편으로는 뿌듯한 마음도 든다.


-교육 진행시 어려운 부분 혹은 보람됐던 부분은.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으나 안경원 영업시간에 방문하다보니 영업에 방해되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 편이다. 반면 보람됐던 경험은 교육 후 처방이 어려운 고객에게 상담을 통해 제품을 판매, 고객이 만족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이다.


-앞으로 진행하고 싶은 교육 내용이 있다면.

△누진다초점 콘택트렌즈의 경우 처방사례가 많지 않아 현장에서 처방하는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례집을 제작, 회사에서 제시하는 가이드라인과 함께 적용해 처방 성공률을 높이고 싶다. 또한 자사 제품만이 아닌 전반적인 렌즈의 특·장점에 대해 숙지,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처방할 수 있는지 소비자 케이스에 대한 교육도 하고 싶다.


-안경사들에게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

△새로운 지식을 통해서 안경원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 이런 일환으로 난시 및 누진다초점 콘택트렌즈 시장은 안경사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한 분야이다. 특히 누진다초점 콘택트렌즈 시장은 미개척된 분야로 다른 안경원과 차별화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건조증으로 렌즈를 오래 착용하지 못하는 분, 난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구면렌즈로만 처방받는 분, 노안으로 렌즈를 착용하고 싶어도 그렇게 못하는 분 등 활용할 수 있는 범주가 넓다.

eye@fnnews.com 이지연기자
저작권자 © fn아이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