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고품질의 안경렌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소모옵티칼(대표이사 신승종)은 이달 말, 환경에 맞게 변화하는 스포츠 전용 변색/편광 렌즈인 '맥스트리머 드라이브웨어(MAXtremer DRIVEWEA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분 좋은 야외활동에 있어서 좋은 날씨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화창한 날씨의 상쾌함과 함께 눈부심은 항상 동반되며 눈부심을 줄이기 위해서 선글라스나 모자 등의 착용은 필수적이다.
평소에 시력보정이 필요한 안경 착용자들에게 변색렌즈의 편리함이란 한 번쯤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반 선글라스에 추가적으로 도수가 들어가 있는 렌즈를 넣는 작업이 필요 없으며 안경착용자라면 가장 불편하게 느낄 만한 두 개의 안경을 들고 다닐 필요도 없고 주변의 밝기에 따라 두 개의 안경을 썼다 벗어다 할 필요도 없다.
맥스트리머 드라이브웨어는 환경에 맞게 변화하는 변색 편광기술이 적용됐다.
맥스트리머 드라이브웨어는 이런 편리성과 함께 여러 가지 장점을 더한 제품이다.
흐린 날, 자동차 실내, 햇빛이 많은 야외와 같은 다양한 빛 조건에 반응해 렌즈 밝기를 자동 조절함으로써 눈에 도달하는 빛의 정보를 극대화시켜 완벽한 시야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시야에 방해되는 반사광을 제거해 선명하고 쾌적한 시야를 확보한다. 특히 드라이브웨어는 자외선에서만 반응하는 일반 변색렌즈와 달리 가시광선에도 변색 분자가 반응하므로 차량 내부에서도 알맞은 농도의 색상으로 변화해 눈부심을 차단한다.
기존의 변색렌즈가 선팅된 차내에서 그 색상이 충분하게 변하지 않아 불편했다면 자외선뿐만 아니라 가시광선에도 분자가 반응하는 드라이브웨어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다.
누폴라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드라이브웨어는 고효율의 밝은 계통 편광판을 사용해 우수한 편광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변색 기술과 함께 다양한 빛 조건에서 눈부심을 제거해 안전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변색 기능 이외에 편광기능을 더하므로 푸른 하늘은 더 푸르게, 파란 잔디는 더 파랗게 보이도록 해준다. 누폴라 테크놀로지(Nupolar Technology)를 통해 제작된 드라이브웨어의 편광기술은 누폴라만의 고유한 내열성 편광판을 사용해 편광효과 및 색상을 일관성 있게 지속하도록 도와준다.
또 난반사를 줄여줘 상을 더 선명하게 보이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기존 편광렌즈는 어두운 편광판을 사용해 렌즈 색상 자체가 어두운 컬러로 표현돼 날씨나 계절에 대한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드라이브웨어는 고효율의 밝은 계통 편광판을 사용하는 누폴라 기술을 접목시켜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환경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특수 기능성 렌즈이다.
이번 맥스트리머에서 출시하는 드라이브웨어는 단초점렌즈와 누진다초점렌즈 모두 주문이 가능하다.
렌즈 색상은 외부 환경에 따라 녹갈색(약 10~20%), 갈색(약 40~50%), 적갈색(85~90%)으로 변색이 돼 항상 최적화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맥스트리머 드라이브웨어는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이 가능한 만큼 운전 이외에도 여러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모옵티칼 관계자는 "차량 내에서 직사광선에 의해 눈부심을 느끼는 고객, 시야를 방해하는 눈부심과 유해 자외선을 차단하고 싶은 고객 또는 육상, 낚시, 수상 스포츠, 사이클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모두 추천할 수 있어 안경사가 손님에게 쉽게 권해줄 수 있는 렌즈"라고 소개했다.
한편 소모옵티칼은 이번 드라이브웨어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안경원의 스포츠 전용 렌즈의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 안경원 사이의 유기적인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