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병선 교수


추병선(사진)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는 지난 4월 홍콩에서 열린 제 10회 아시아 각막 및 콘택트렌즈 국제 학술대회에 참가해 논문과 포스터 1편을 발표했다.

2년마다 아시아권 국가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콘택트렌즈와 관련된 연구와 최신 경향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추병선 교수는 이날 학술대회 발표에 대해 "다비치안경체인의 산학연구협력을 바탕으로 기존에 처방된 토릭콘택트렌즈, 안경렌즈의 축방향에 대한 차이를 분석했다"며 "6년째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안경사협회의 국제협력위원장이자 APCO의 위원으로 차기 인도의 중심도시인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리는 APOC 학술대회에 대한 여러 가지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생들은 국내대학으로 유일하게 이 대회에 참가해 4편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저작권자 © fn아이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