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동아리경진대회 우수상

청암대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이석주) 창업동아리 옵티커스(OPTICUS)는 최근 열린 '제19회 전라남도 대학 벤쳐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옵티커스는 '휴대용 점안 보조기구'를 출품했는데 이 기구는 거울이 부착된 명함크기의 구조로 설계됐으며 인공누액 점안시 정확한 투여가 가능한 기구로 휴대 편리성이 강조됐다. 현재 실용신안 특허출원 준비 중이다.

발표자로 나선 옵티커스 설고은 학생은 "우리 동아리에서 학과 직무관련에 대해 아이디어 회의를 하던 중 인공눈물을 사용할 때 손실이 많다는 점을 착안하게 됐다.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해서 실제 적용해봤는데 결과가 놀라워서 출품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에 결성된 옵티커스(OPTICUS)는 그동안 안구운동 측정기구 연구, 난독증 검사용 키트 개발 등 다양한 창업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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