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3총사

강소라


근시용 대용량, 근시용, 멀티포컬

함수율: 렌즈 속 33%/ 렌즈표면 80% 이상
산소투과도: 158
베이스커브: 8.5
직경: 14.1
모듈러스: 0.7


일명 '워터렌즈'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한국알콘의 '데일리스 토탈원'은 프리미엄 렌즈 시장의 선두 제품 중 하나다. 특히 2015년 출시 전부터 많은 안경사들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출시되면서부터 돌풍을 불러왔다. 데일리스 토탈원은 안경사가 키운 렌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알콘 역시 전문가인 안경사와의 상생을 강조하며 첫 걸음마를 같이 딛겠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안경사 역시 데일리스 토탈원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감이 높은 편이다. 국내에는 처음 선보이는 '워터그라디언트'로 렌즈 속에서 겉 표면으로 갈수록 함수율이 높아지는 혁신적인 소재와 기술이 적용됐다. 렌즈 표면은 각막상피 및 글리코칼릭스(당질피질)와 유사한 브러시 형태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 렌즈에 눈물을 결합해주는 역할을 한다. 렌즈 중심과 강력하게 교차 결합돼 있는 워터그라디언트층은 부드러운 친수성 재질로 이뤄져 있어 렌즈 속에서 표면으로 자연스럽게 렌즈 특성이 변하도록 해준다.

하루종일 편안한 착용감을 원하거나 오후만 되면 건조감을 느끼는 고객이 맞춤 타깃 소비자다. 실제로 식약처가 건조감이 감소된다는 효과에 대해 허가를 내렸으며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서 데일리스 토탈원 착용 고객 10명 중 9명이 하루종일 편안하고 촉촉한 착용감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산소투과율이 높기 때문에 각막에 전달되는 산소 공급양이 높아서 산소 부족으로 인한 안질환 등도 대폭 개선됐다.

안경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추천,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가 더해져 원데이렌즈 제품군 중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호응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한국알콘은 2018년 데일리스 토탈원 멀티포컬까지 국내시장에 출시했다. 근거리 시력이 불만족스럽지만 기존 멀티포컬 렌즈는 불편함을 느껴 잘 착용하지 않았던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다. 프리시젼 프로파일 디자인으로 가깝게와 멀게 모두 선명하게 보이며 건조감 역시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3개의 가입도로 조금 더 디테일한 처방이 가능하며 실패율이 적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실제 데일리스 토탈원 멀티포컬 렌즈를 처방한 한 안경사의 설명.



한편, 한국알콘은 최근 데일리스 토탈원 전속모델인 배우 강소라의 영상광고까지 온에어하면서 소비자에게 적극 어필 중이다. 광고는 건조감을 느끼는 강소라가 안경원을 방문, 전문가와 상담 후에 데일리스 토탈원을 착용하고 만족하거나 건조한 상황에 있어도 하루종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는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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