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착용 토니아이 2종 14일 출시… 원데이는 내달초 선봬
아이메이크업과 잘 매치되는 패턴·컬러… 함수율도 43%


렌즈타운(대표 김상무)이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 토니모리와 함께 컬러렌즈 브랜드 '토니아이(TONY I)'를 론칭한다. 토니아이는 아이 메이크업과 매칭되는 자연스러운 컬러와 섬세한 패턴의 컬러렌즈다. 특히 43% 함수율로 건조한 간절기에도 촉촉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토니아이는 한달착용과 원데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데 이달 14일 한달착용 2종이 먼저 출시된다. 브라운·그레이와 커버브라운·커버 그레이로 은은하면서도 신비로운 컬러와 패턴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뻔하지 않은 그레이와 브라운 컬러를 연출하기 위해 렌즈타운과 토니모리 측은 여러 연구와 회의를 시도했으며 단순히 사은품이나 렌즈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아닌 진정한 콜라보레이션이 이뤄진 것이다.

토니모리 관계자 측은 "그동안 렌즈타운이 출시한 다양한 신제품들이 토니모리의 메이크업 제품과 잘 어우러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렌즈타운 브랜드 방향과 맞아서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협업을 통해 토니모리는 코스메틱에 렌즈를 접목시킨 뷰티 룩을 제안해 화장품 브랜드를 넘어 토탈 뷰티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토니아이는 전국 렌즈타운 매장 80곳에서 판매되며 원데이렌즈는 12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토니모리 매장에도 토니아이 홍보존을 구성해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들을 인근 렌즈타운 매장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렌즈타운과 토니모리는 향후 각 매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제품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펼쳐 매출 활성화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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