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부각시킬 퍼포먼스 준비
딱딱한 행사 벗어나 파티 연출

논현동 파티오나인서 열어
안경원 상생 프로모션 마련

바이코즈


탁월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스옵티컬(대표 정병재)의 '바이코즈(VYCOZ)'가 오는 4일 2020년도 신제품 수주회를 개최한다. 수주회는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 7층 파티오홀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며, 기존 딱딱한 형식의 수주회가 아닌 안경사들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파티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바이코즈는 최근 홍콩과 터키 광학전시회에 참가하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품질과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고 다수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국내 하우스 브랜드의 위상을 널리 떨치고 있다. 올 2월에는 상해 국제 안경.광학기기 박람회(2019 SIOF)'에 참가해 기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원구)의 '2019년 글로벌 안경 브랜드 육성사업' 8개 브랜드에도 포함되는 등 안경에 대한 새로운 시도와 기획력으로 국내 하우스 브랜드 업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바이코즈를 전개하는 정스옵티컬 관계자는 "이번 수주회는 전국의 바이코즈 패밀리를 초대하는 자리로 내년도 신모델뿐만 아니라 바이코즈가 준비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프로모션도 만나보실 수 있다"며 "안경원들과 상생하며 성장해온 바이코즈가 안경사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만들게 됐다. 안경사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스옵티컬은 지난 2014년 하우스 브랜드 '바이코즈' 론칭 후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업체로, 최고의 소재를 이용해 착용자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슬로건 아래 탁월한 금형 기술력과 소재 융합력은 물론 안정감과 심플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국내외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ratio1234@fneyefocus.com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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