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단체 권익증진 협력

서울 장일광 회장님

서울시안경사회 장일광(사진) 회장이 지난달 23일 서울지역 8개 보건의료기사 단체장 초대 연합회장으로 추대 됐다. 서울시 보건의료기사 8개 단체 회장단은 첫 모임을 갖고 장일광 회장을 초대 연합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8개 보건의료기사 단체 권익증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회장단 회의에는 서울시물리치료사회 하민호 회장, 서울시임상병리사회 이재진 회장, 서울시작업치료사회 백영수 회장, 서울시치과기공사회 송영주 회장,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오보경 회장, 서울시안경사회 장일광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보건의료기사단체 연합회에서는 우선적으로 회원의 권익증진과 단체간 교류협력을 위해 정기모임과 임원간 교류활동에 합의했으며, 효율적인 보수교육 진행법, 교육장소 공유, 회원서비스 증대 방안과 3만 서울 보건의료기사들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법을 찾아보며 다각도의 방안마련 및 정책제안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단체별로 진행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증진 행사와 봉사활동 등에 일정 회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서울시보건의료기사들의 이미지 쇄신과 위상제고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각 단체장들은 대부분 회원들이 소규모 요양기관 등에 근무하면서 현실성 없는 열악한 대우와 근무환경 등이 개선되고 있지 않은 것에 공감하며, 보건의료 인력의 역할이 갈수록 무게감 있게 요구되는 시기에 의료기사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은 국민의 건강권 수호와 직결된다는 것에 뜻을 같이하고 보건의료기사단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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