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에서 올해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를 선정했다. 클래식 블루는 안정적이고 평온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으로 톤이 낮아 여름보다 겨울에 더 잘 어울리는 컬러감이다. 블루는 호불호가 적은 색조다. 게다가 심플함과 도회적인 무드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컬러로 톤-온-톤으로 매치했을 때 세련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액세서리 역시 쿨톤으로 선택하면 실패가 적다. 미니멀함 속에 포인트를 원한다면 실버 메탈의 시계나 선글라스를 선택하고, 트렌디함을 어필하고 싶다면 실버&블루 조합의 쥬얼리를 여러 개 레이어드할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신발도 블루로 선택해 통일성을 주되, 굽 부분에 컬러 배색이 들어간 제품이라면 룩에 활기를 더하고 유니크한 무드까지 꾀할 수 있다. 이미지 속 선글라스는 카린 제품으로 각지지않은 스퀘어 스타일이 트렌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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