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성장 방해요인 차단총력 다짐

근용안경등 온라인판매 저지
서로 노고치하하며 의미다져
최우수분회에 '은평구' 수상

서울시총회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회장 장일광)가 지난달 30일 서울 문래동 JK아트컨벤션홀에서 제4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총회는 오전 11시부터 김균성 서울시안경사회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종석 협회장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주요 내외빈으로는 최홍갑 중앙회 행정부회장, 황선학 중앙회 재무부회장, 신영일 중앙회 총무이사, 이명석 경기안경사회 회장, 김대원 제주시안경사회 회장, 권순우 울산안경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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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는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개회사와 전차 회의록 낭독 및 업무보고와 감사보고, 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가 있었으며, 이어 2020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가 있었다. 우수분회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최우수분회는 은평구(분회장 최동선)가 수상했으며, 우수분회에는 강동구(분회장 라미숙), 노원구(분회장 최연호), 동작구(분회장 황윤걸), 마포구(분회장 이선자), 용산구(분회장 최재혁)가 각각 수상했다.

유공회원들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서울시안경사회 회장 표창에는 회원들의 단합과 복지를 위해 힘써준 전정현, 이형균, 송준호, 최유인 안경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곽창식, 박충실, 송현철, 송기행, 최동선 안경사가 각각 수상했다.

장일광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019년에는 근용안경과 도수수경 온라인 판매 법안을 중앙회와 각 시도안경사회들이 하나가 되어 막아낸 뜻깊은 한 해 였다"며 "이 자리에 계신 대의원 여러분들의 힘이 우리 서울시는 물론이고 안경업계의 미래를 지켜냈다고 생각한다. 2020년에도 더욱 의미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대의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ratio1234@fneyefocus.com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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