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회장 장일광)가 당초 예정됐던 보수교육 일정을 5월 27일로 연기했다.

서울시안경사회 관계자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예정돼 있던 보수교육 일정을 12일 밤 긴급 회장단 회의를 통해 5월 27일부터 29일까지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보수교육 일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정부의 시책과 중앙회 지시에 따라 변경된 것으로 보이며, 장소는 마찬가지로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안경사회 관계자는 "회원분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일정을 변경했으며, 임산부 및 면역력이 약한 회원분들의 시름을 덜어드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안경사회는 회원분들의 안녕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원만한 교육진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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