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

카린(CARIN·대표 박상진) 아이웨어가 깃털같은 가벼움과 부드러운 착용감이 콘셉트인 새로운 브랜드 '페더 핏(feather fit)'을 론칭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했다. 페더 핏은 진(Jean)과 엘(Elle) 등 두 개의 라인업을 우선 공개했다.

페더 핏은 4가지 특징에 주목할 만하다. 첫째로 독일 와그너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안경테 무게가 8g밖에 되지 않는다. 둘째로 안경테 핵심 부품인 나사를 독일 OBE 제품을 사용해 최대한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세 번째는 에어 코패드를 사용, 장시간 착용에도 코눌림이 발생하지 않는다. 마지막 네 번째는 솔텍스 방식의 림을 적용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두꺼운 렌즈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고도수 고객들에게도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품 테스트, 양산, 품질관리까지 모두 100%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페더 핏 두 가지 라인에도 조금씩 개성을 줬다. 진은 베이직 컬러의 메탈 프레임에 다각 형태 안구로 구성됐으며 엘은 로즈골드 메탈 프레임에 보스턴 원형 안구를 매치해 소비자들 취향에 따라 조금 더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진 대표는 "안경을 착용하는 소비자들의 유형은 다양하다. 스타일, 패션 혹은 시력교정 등 어떤 이유라도 모든 소비자가 안경을 즐겁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로 신경쓴 제품이다. 지속적인 연구와 국내 제조를 통해 제품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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