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스 드라이브 렌즈

대명광학㈜(대표 정병헌)이 국내 기능성 안경렌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다가스 드라이브' 렌즈 출시로 안경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 프리폼 시장 점유율 상위권에 속하는 대명광학은 드라이브 렌즈를 통해 국민 기능성 렌즈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각오다.

다가스 드라이브는 외국의 인체공학 정보를 그대로 반영한 설계가 아닌 한국인에게 맞는 인체공학적 매개변수값을 고려해 설계한 노하우와 운전 시 디지털 야간 보정도수 값에 맞게 진화한 맞춤형 기술로 설계돼 고가의 드라이브 렌즈시장에서 누구나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해준다.

원거리에서 근거리의 시선이동 시 포커스가 신속하고 정확하며, 더욱 넓은 시야의 안전한 운전을 유도한 설계로 신호 기기와 보행자 인식을 더욱 빠르게 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누진대는 9mm, 11mm, 13mm, 15mm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게 고를 수 있으며, 굴절은 1.50, 1.55, 1.57, 1.60 1.60(80Ø), 1.67, 1.74로 선택 가능하다. 또 유브이 텍트(UV420)차단과 변색렌즈 역시 선택가능하며, 초발수, 드라이빙 코팅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특히 주·야간에 적합한 드라이빙 설계의 핵심은 야간근시 보정도수설계로 전체 운전자 3명 중 한명이 야간 근시로 인한 13~20%의 시력손실을 갖는데 야간근시로 인해 야간 운전시 시야가 좁아지는 현상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원용 도수 보정 설계는 야간 운전자에게 자신감과 편안함을 보장한다.

또한 색수차와 색번짐을 줄여주는 드라이브전용 코팅은 헤드램프의 420~450nm 영역대를 최적화로 차단 시켜준다. 누진과 기능성을 접목한 설계로 운전뿐만 아니라 실생활에도 원용부에서 근거리 이동 시 편안한 시야를 제공, 다른 업무 또는 레저 활동 시에도 보다 넓은 중, 근거리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 사용 및 스포츠 활동에도 눈을 편안하게 해준다.

대명광학 관계자는 "국내 안경 렌즈 분야 정통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선다는 '다가스' 의미에 맞게 더 가깝고 보다 친밀한 마케팅으로 고객과의 거리를 좁혀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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