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론칭… 자체 PB‧OEM 공급으로 마진율 높여 인기

 

 

렌즈미(대표 서광용) 자매 브랜드인 안경전문 프랜차이즈 글라스미가 최근 50호점을 달성했다. 50호점은 광주 신창점으로 30평대 규모로 아파트 주택단지가 넓게 형성돼 있다. 또 가맹점이 위치한 사거리 중심으로 상가와 고등학교가 자리잡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고객 확보에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글라스미는 안경 프랜차이즈의 새바람을 예고하며 젊은 브랜드라는 모토아래 합리적인 서비스, 최고의 마케팅 지원, 체계적인 교육‧관리 시스템, 원프라이스 정책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다. 

브랜드 슬로건인 'Simple Choice, Better Price! (쉬운 선택, 더 나은 가격!)'처럼 소비자들에게는 편리한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고 안경사들에게는 자체 PB 및 OEM 상품 구성으로 독보적인 마진을 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글라스미는 지난 2021년 1월 법인을 설립 후 1호점인 충남 아산점을 시작으로 약 4개월만에 37호점까지 계약이 완료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코로나와 경제불황 등의 이슈로 안경업계 안팎이 어려운 시기였지만 단기간에 빠르게 몸집을 키워나가는 점이 강점이다. 글라스미의 이런 성장세는 렌즈미 성공으로 인한 많은 안경사들의 높은 신뢰도, 다양한 PB 제품 취급, 파격적인 세일즈 등을 이유로 꼽을 수 있다. 

특히 글라스미는 안경사들의 입소문을 통해 가맹이 이뤄지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글라스미 본사에서는 가맹점주들과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개선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SNS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밀착 홍보도 쉬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렌즈미를 익숙하게 여기면서 자매 브랜드인 글라스미까지 부담감없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글라스미는 50호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안경사와 소비자 모두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안경 전문 프랜차이즈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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