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우셰이퍼부터 숱가위까지, 신비로운 눈썹 스타일링의 세계

숱이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 대로 고민이 되는 부위가 눈썹이다. 얼굴의 '지붕'으로 인상을 좌우하는 눈썹. 장비가 좋을수록 원하는 스타일을 만들기 쉽다는데, '장비'에는 어떤 것이 있길래? 

 

출처 라카 인스타그램 @laka.official

◆라카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

축 처진 눈썹을 원하는 방향과 결, 컬러로 고정해주는 픽서. 브러시로 눈썹을 슥슥 빗어주면 쉽게 원하는 모양과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블랙 컬러에 가까운 텍스처로 눈썹을 짙고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볼드 와일드 브로우', 밝은 갈색으로 눈썹의 톤을 한층 부드럽게 바꾸어주는 '소프트 와일드 브로우', 컬러 체인지 없이 눈썹 본연의 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결만 고정해주는 '퍼펙트 와일드 브로우' 3종으로 출시되었다. 

 

출처 웨이크메이크

◆웨이크메이크 파우더젯듀얼브로우

눈썹을 그릴 때는 힘조절이 관건이다. 손에 힘을 빼지 못하고 눈썹을 그렸다간 '짱구 눈썹'처럼 진하고 뭉툭한 눈썹이 되기 십상이다. 웨이크메이크의 파우더젯듀얼브로우에는 펜슬 타입의 아이브로우와 함께 파우더를 머금은 브러시가 장착되어 눈썹의 진하기와 음영을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삼각형 모양의 펜슬로 눈썹의 라인을 그린 후, 펜슬로 눈썹 사이사이를 메우는 대신 파우더를 머금은 브러시로 슥슥 문지르면 된다. 파우더가 눈썹 사이사이는 물론 눈썹까지 코팅해 눈썹을 선명하게 만들고 주변의 유분까지 조절해준다. 

  

출처 아리따움 
출처 아리따움 

◆브라우 트리밍 가위(빗눈썹 숱가위)

눈썹칼이 눈썹의 위아래를 살살 긁어가며 눈썹의 모양을 정돈하는 도구라면, 가위는 수북한 눈썹 사이사이를 솎아주는 도구다. 가위의 한쪽 날에는 빗이 장착되어 있다. 눈썹이 자라는 결대로 빗으로 빗어가며 가위질을 하면 자연스럽게 눈썹의 숱을 솎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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