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하면서도 달콤한 그린으로 특별한 메이크업 선보인 제니

 

지난 9월 30일 국내 뷰티 브랜드 탬버린즈가 향수를 론칭하며 개최한 전시에 제니가 참석했다. 제니는 이번 전시의 키컬러라고 할 수 있는 그린을 메이크업에 활용해 탬버린즈의 뮤즈이자 연인과도 같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눈두덩이에 잔뜩 올려진 싱그러운 그린은 라임, 올리브, 이끼, 베르가못 잎과 같이 촉촉한 자연의 형상을 떠올리게 하고, 때로는 월계수를 두른 여신처럼 신비로운 매력을 뽐내기도 한다.

한편 이번 전시의 주제는 <SOLACE:한줌의 위안>이다. 전시장은 옐로우가 감도는 따듯한 그린으로 가득 채워져있으며 기괴하면서도 마음을 끌어당기는 압도전 존재감의 아트 인스톨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30일까지 서울 성동구에서 진행한다. 

 

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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