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옵티컬이 제안하는 스키장 패션의 완성
스키장 자외선 강도, 한 여름 모래사장보다 3∼4배 높아 선글라스 필수

"반갑다 스키시즌" 전국 스키장들이 일제히 개장하면서 올 겨울 스키장에서의 톡톡 튀는 패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많은 스키어들은 나만의 패션 스타일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스키복 준비에 바빠졌다. 하지만 화려한 컬러의 스키복을 더욱 돋보이고 싶다면 스키장 패셔니스타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바로 선글라스가 필수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스키어들은 대부분 얼굴의 반 이상을 덮는 고글을 착용해 스키장의 찬 바람과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야 한다. 하지만 커다란 사이즈의 고글은 여성들에게 부담스럽다. 이에 최근 펜디, 캘빈클라인 등 패션 브랜드들은 스키장에서 고글 대용으로 착용 가능한 화이트 프레임 선글라스를 선보이고 있다.

흰 눈 위에서 나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줄 화이트 프레임 선글라스에 대해 룩옵티컬의 제안을 살펴보도록 하자.

고급스러운 분위기에는 럭셔리 스타일 선글라스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키장 패션을 원한다면 펜디의 화이트 프레임 선글라스 fs5143 모델에 주목해보자. 고급스러운 화이트 컬러가 설원에서 더욱 빛나는 모델로 특히 볼륨감 있는 오버사이즈의 프런트와 우아한 곡선 셰이프의 템플(안경다리)에 럭셔리한 펜디 메탈 장식이 특징인 모델로 30∼4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펜디 / fs5143


스포티한 연출에는 보잉 선글라스

캘빈클라인의 ck1145sk 모델은 심플하고 선글라스 전면에 트랜디한 탑바와 엔드피스에서 템플로 연결되는 일체감 있는 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프레임 선글라스다. 특히 모든 얼굴형에 잘 어울리는 안정된 보잉 스타일의 안구와 편안한 착용감, 감각적인 스타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스키장 패셔니스타들에게 필수적인 아이템이다.



▲ 캘빈클라인/ck1145sk



발랄한 분위기 연출에는 멀티 컬러 선글라스

스키장에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펜디의 fs5162k 모델이 잘 어울린다. 레트로풍의 빈티지 안구 모양과 템플 안쪽에 젊은 느낌의 더블 f 멀티컬러 패턴이 포인트다. 특히 젊은 고객을 위해 템플 안쪽에 디자인 된 펜디의 멀티 컬러 더블f 패턴은 신선함과 발랄함을 강조해 20대부터 30대 초반의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펜디 / fs5162k

하지만 이런 패션 아이템을 넘어서 스키장에서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해발이 높은 스키장에서는 자외선의 양이 늘고, 흰 눈에 의해 자외선의 80∼90%가 반사되어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눈이 충혈 되거나 가렵거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들 중 대부분은 선글라스나 고글 없이 스키장에 간 경우이다.

따라서 스키장에서의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uv-a, b 모두 90% 이상, 가시광선도 70% 이상 차단할 수 있으며 빛의 반사를 방지하고 선명한 시야를 위해서 렌즈 표면에 멀티 코팅이 되어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기능적인 측면에 더해 자신의 패션 컨셉에 맞는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선택하면 완벽한 스키장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다.

룩옵티컬 관계자는 "스키장에서의 자외선 강도는 한 여름 모래사장에서 받는 자외선의 강도보다 3∼4배 높기 때문에 눈을 보호하는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문성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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