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칼 W, M.W.G 선글라스 참신한 디자인 화제

2016-03-25     전시현
옵티칼 w, 2016 s/s 컬렉션 개최



하금스타일 클래식한 디자인… 4가지 색상

아이웨어 브랜드 '옵티칼 w(optical w) 2016 s/s 컬렉션(이하 옵티칼 w)이 지난 22일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컬렉션에는 아이돌 현아, 제시, 걸스데이 민아, 정기고, 바스코, 로꼬, 크러쉬, 배우 이윤미, 이태임, 비비안, 미스코리아들이 대거 참석했다.

옵티칼 더블유 컬렉션은 다양한 문화와 자유분방함이 어우러지는 분위기와 마치 과거를 접목한 묘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 선보인 m.w.g 선글라스는 프론트에 콤비네이션 방식을 접목한 참신한 디자인이 화제였다. 이 아이웨어는 하금스타일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눈에 띈 제품으로 부드러운 라인과 오버사이즈 프레임이 특징이다. 소녀시대 윤아가 착용해 화제가 된 선글라스이기도 하다. 화이트, 핑크, 블루믹스 등 밝은 컬러까지 총 4가지 색상이 있다.

또 두겹의 아세테이트 사이에 골드메탈을 더해 샌드위치를 연상케하는 아이웨어는 디자인이 클래식하면서 유니크한 모델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얻은 제품 중의 하나였다.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착용해 유명해진 허터스 선글라스는 날렵한 아세테이트 콤비선글라스에 골드컬러의 메탈로 독특한 디자인을 선사한다.

이번 컬렉션의 대부분은 원형 티타늄 안경이었다. alan과 alan2 모델은 엔드피스와 힌지가 심플하게 제작됐다. c04는 올해 처음 선보인 색이며, c06 역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컬러다. james의 엔드피스는 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최대한 얇게 설계해 가볍고 특이한 아이웨어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제임스 c06은 푸른빛이 도는 티타늄이 다른 브랜드에는 찾아 볼 수 없는 색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잡기에 충분했다. 무테 아이웨어의 제레미는 안경 중 가장 가벼우며 착용감 역시 최고를 자랑한다. 또 깔끔해 보이며 산뜻하게 렌즈를 잡아줘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옵티칼 w 관계자는 "옵티칼 w 대부분은 가볍고 견고함을 살리기 위해 고가의 소재인 티타늄과 아세테이트 등을 사용했다. 평면, 라운드 할 것 없이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 남,녀 모두 착용이 가능하다. 또 고급 소재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옵티칼 w 2016 s/s 컬렉션은 디자인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두 충족하려고 노력했다. 매 시즌 마다 옵티칼 w컬렉션은 모든 면을 만족한 제품을 내놓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옵티칼 w는 올리버 골드스미스, 카렌워커, 선데이섬웨어, 빅토리아 베컴 등 유명 인디 아이웨어

브랜드의 국내 독점공급 회사인 'office w(오피스 더블유)'의 온, 오프라인 아이웨어 셀렉숍이자 자체브랜드이다. 'express yourself' 캐치 프라이즈를 표방하며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의 유니크한 20여 개의 브랜드로 구성된 셀렉션과 감각적인 디자인, 색상,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및 합리적인 가격대의 자체 브랜드로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jun7564@fneyefocus.com 전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