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함틋’서 카린선글라스 착용

2016-08-08     노민희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수지 선글라스가 화제다. 수지가 지난 달 21일 방영된 제6회에서 착용한 선글라스는 카린 '엘리아(ELIA) C1' 제품. 카린 선글라스 전속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수지가 드라마 속에서 직접 착용하면서 완판 조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극중 톱스타인 준영(김우빈 분)의 고백으로 한 순간 '국민 꽃뱀'이 된다. 준영의 팬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해코지 할 것이 두려웠던 수지는 카키색 항공점퍼와 핑크빛이 감도는 버킷햇을 눌러쓰고 라운드 프레임의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채 모습을 드러냈다. 일명 '도망자 패션'을 카린 선글라스로 시크하면서도 깜찍하게 완성시킨 것.

카린의 엘리아는 오버사이즈 원형 안구림으로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면서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하게 해준다. 여기에 프레임은 골드컬러로 마무리해 고급스러우면서 시크한 느낌도 동시에 자아내는 선글라스로 수지 착용이후 2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