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미 코스프레용렌즈 출시

렌즈맘 제품 독점공급

렌즈미(대표 송민섭)가 코스프레용렌즈 신제품을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공막렌즈(sclera lens)는 일반 코스튬플레이 렌즈보다 직경 사이즈가 크게 제작돼 눈동자의 흰자부분까지 완벽하게 커버가 가능하다. 사이즈는 무려 22mm로 일반 렌즈가 13mm~14mm 수준인 것을 고려했을때 비교적 사이즈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공막렌즈의 경우 이전부터 특수분장에서 많이 활용됐으며 국내에서도 드라마, 영화에 다채롭게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에는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20~30대가 급격히 늘면서 일반인 사이에서도 마니아들이 속속 탄생하고 있을 정도.

이번에 출시된 공막렌즈는 렌즈맘에서 제조하는 제품이다. 그동안 렌즈맘은 내수없이 100% 수출용으로만 제품을 생산했던 곳으로 국내에서는 렌즈맘의 공막렌즈 구입이 불가능했었다. 렌즈미와 렌즈맘의 독점공급 계약 체결로 렌즈미 전 점에서 판매가 가능해졌으며 총 10종을 선보인다. 한편, 공막렌즈 출기념으로 일반 코스프레용 렌즈 35종에 대해 전품목 50% 할인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