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 제품, 우수한 품질로 승부”

2016-11-11     전시현
[안경원 성공노하우] 대전 아이큐 안경백화점

윤성용 안경사가 컴현시스컴의 ICT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눈 피로 완화에 뛰어난
ICT 프로그램 적극 활용
안경원 새 수익원 기대

극심한 경기불황이다. 안경원도 피해갈 수 없는 현실이다. 이젠 안경원도 한집 건너 한집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이럴 때일수록 타 안경원과의 확실한 차별성이 있어야 살아 남을 수 있다. 기존 안경원과는 다르게 확실한 차별성과 뚜렷한 본인만의 색깔로 안경원을 운영하고 있는 아이큐 안경백화점 윤성용 안경사를 인터뷰했다.

―안경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면.
▲안경원을 운영한 지 거의 20년째로 현재 대전에서 '아이큐 안경백화점' 안경원을 운영하고 있다. 타 안경원과는 차별화를 두기 위해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전에 소비자가 찾았던 제품 트렌드과 비교해 요즘 소비자의 찾는 트렌드는.
▲예전에는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찾았다면, 요즘 소비자들은 가격이 다소 비싸도 더 좋은 제품,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현재 지금 운영하고 있는 안경원 경영 실적은.
▲전국에 있는 안경원은 대부분 매출이 떨어지는 추세다. 우리 안경원도 예전에 비해 매출이 떨어졌지만 꾸준한 단골 손님 덕분에 어느 정도 매출은 유지하고 있다.

―안경원 매출이 떨어지는 주원인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무엇보다 안경원 수 증가다. 또 안경원에 근무하고 있는 안경사들의 업무 환경도 열악하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매출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타 안경원과 차별화가 있어야 매출이 오를 수 있다. 다른 안경원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뚜렷한 방법이 있는가.
▲대부분 안경원들은 같은 제품이라도 싸게 팔아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여기서 살짝 바꿔 생각해 보자. 가격에서만 경쟁하는 게 아니라 제품 자체의 품질을 먼저 보는 게 우선이다. 상권이 보호된다는 가정 아래 본인만의 제품을 판다면 어느 정도는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령 ICT 프로그램을 보자. 그냥 운영하는 안경원보다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시각적 스트레스를 덜어 주고 집중력 향상을 도와 학업성적이 오른다. 또 과도한 업무시간으로 인해 눈이 피로하다면 이를 또 완화시켜주며, 시력교정 수술 뒤에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 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 외 피로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밤에 운전을 주로 하는 사람인 경우 안전과 피로를 덜어 줄 수 있는 제품이 있다면 제품면에서는 갑중의 갑일 것이다. ICT 프로그램은 제품면에서 완벽하고 고객이 만족한다면 가격경쟁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자유롭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기에 합당한 비용을 받는다면 서로 윈윈이 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출시되기 전부터 이미 예약을 걸어 둘 정도로 애착이 크다. 앞으로 안경사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일 것라고 예상하고 있다.

―ICT 프로그램은 어떤 경로를 통해 알게 되었나.
▲이 프로그램은 개발 단계부터 각종 임상 테스트에 참여하면서 알게 됐다. ICT 프로그램은 안경원과 안경사 그리고 고객을 이어서 생각하는 매력적이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보다 더 낫은 제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색파장 스탠드는 안경원의 신개념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ICT 프로그램을 직접 이용해보니 어떠한가.
▲효과적인 솔루션이 있어서 대부분 고객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아직은 소비자의 이해와 인지도가 부족한 상태이지만 효과를 본 사람들은 기능에 만족하고 신기해 하며 주변 분들에게 추천을 한다. 덕분에 요즘 같은 불경기에도 기존 안경에 업무용 안경을 추가해 매출이 더불이 되는경우도 종종 있다. 안경원의 새로운 추가 수입원으로 안경원의 멋진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경원에 오시는 소비자 반응은.
▲대부분 고객들은 시표의 글씨가 색파장별로 선명도가 다르게 보이는 게 신기해 한다. 대부분은 검사 과정에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권한다. 또 기존 제품과 비교할 때 소비자가 먼저 편하다고 이야기를 해 주는 경우도 있다.

―ICT 프로그램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안경렌즈 제품이 더 다양하게 출시되었으면 좋겠다. 또 이런 좋은 프로그램과 색에 의해서 시각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기 원한다.

―ICT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은 안경원이 있다면.
▲본인만의 색깔로 안경원을 운영하고 싶거나 가격 경쟁력보다는 품질 자체만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안경원에 추천한다.

―앞으로 아이큐 안경백화점만의 계획이 있다면.
▲가격으로 경쟁하는 업계는 결국 상처와 갈등만 남기 마련이다.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을 먼저 알려주는 안경사로 실력과 제품력으로 앞서가는 안경원을 운영하는 게 계획이자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