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안경사회 ‘사랑의 손길’ 태풍피해 안경원에 성금 전달

2016-11-25     노민희

대한안경사협회 울산시회에서는 지난 10월 초 태풍차바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안경원에 최근 성금액을 전달했다. 이 성금액은 울산시회에서 피해 안경원을 돕기 위해 모금활동을 편 것으로 지난 23일까지 총 1,755만원을 모았다. 이에 따라 울산시회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안경원 7곳을 각각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권순우 울산시회장은 "피해를 입은 우리지역 안경원을 돕기 위해 흔쾌히 성금을 기탁해주신 김영필 협회장님과 집행부 임원, 전국 16개 시도지부장 그리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피해를 입은 안경원을 돕기 위해 온정을 보내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