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컬W, 혼신(KONSHIN)브랜드 공식 론칭

2017-01-31     김선민
핸드메이드 공정
최상급 소재 더해져
하나의 예술작품 탄생
소비자 눈높이 맞춘 안경으로 93년간 최고자리 고수

'Express Yourself' 슬로건의 아이웨어 멀티레이블 옵티컬더블유(대표 정화영)가 올해부터 하이퀄리티 아이웨어 라인을 자랑하는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한국에 론칭하는 혼신(KONSHIN)은 1923년부터 삼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일본의 삼공광학(三工光學)이 생산한다. 혼신은 콤비네이션 애비에이터 스타일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장인의 기술력이 그려내는 완벽한 하모니를 엿볼 수 있는 브랜드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삼공광학(三工光學)의 전통과 옵티칼더블유의 감성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앙상블 혼신 컬렉션은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되며, 고급스러운 가죽박스 안에는 선글라스와 개별 가죽케이스 그리고 두 개의 추가 렌즈로 구성돼 있어 때에 따라 원하는 렌즈로 교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CR39 렌즈가 아닌 일본산 2베이스커브 나일론 렌즈를 사용함으로써 디자인뿐만 아니라 광학적 기능까지 충족시켜준다. 최고의 소재로 각광받는 나일론은 기존 렌즈보다 내구성이 강하고 가벼울 뿐 아니라 열이나 스크래치, 화학품에 저항력이 뛰어나며 자외선 보호도 탁월하다.

또 모든 제품의 브릿지에는 개별 시리얼 넘버가 각인되어 있고, 일반형과 파이프형의 두 가지 버전 템플로 출시됐다. 컬러는 블론드, 레드, 그린 총 3가지다.

혼신 컬렉션은 250장 한정으로 판매 되는데, 컬렉션은 선별된 프리미엄급 안경원과 옵티칼더블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최고급 안경제작업체가 밀집돼 있는 일본 후쿠이(Fukui) 지방에 위치한 삼공광학(三工光學)은 삼대째 기업을 운영하며 93년 전통을 자랑하는 최고의 안경제조 공장이다. 1923년 최고급 티탄 소재의 안경만을 고집하며 수작업으로 안경테를 생산하기 시작해 현재는 최고급 티타늄 합금(고무메탈) 안경인 'DUN'과 첨단 모노블록 방식의 'MONBLUE'라는 자체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삼공광학(三工光學)의 이념은 꽤 단순하다. '소비자를 편안하게 해주는 안경'을 목표로 오래 사용해도 파손이 없고, 기능적으로 편안하며, 가벼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관점으로 93년간 쉬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



<삼공광학(三工光學) 연혁>

§1923년 수작업으로 안경테 생산 시작

§1937년 Sanko Kogyo(삼공광학)사 설립

§1940년 업계 최초 셀룰로이드 안경테 생산

§1947년 일왕, 삼공광학사 방문

§1949년 일왕에게 18K 순금안경테 진상

§1970년 제1회 일본 안경전시회에서 금상

§1975년 후쿠이 공업 전시회, 디자인 금상

§1993년 메모리 프레임 컬렉션 Slen D 출시

§2000년 고무메탈 안경테 브랜드 DUN 출시

§2009년 DUN 럭셔리 컬렉션 및

TonTon4th 출시

§2010년 DUN·IOFT 올해의 안경 수상

§2014년 monblue·IOFT 올해의 안경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