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럼 로맨틱한 카린 그리고 수지
2017-02-17 아이포커스편집
추운 겨울에 만난 수지는 그야말로 '봄'처럼 싱그럽고 눈부셨다.
스칸디나비아 감성의 스타일리시 패션글라스 브랜드 카린(CARIN·대표 박상진)이 전속모델 수지화 함께 한 봄시즌 새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Fall in SUZY'라는 타이틀의 화보는 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촬영됐다.
특히 수지의 매력을 가감없이 담아낸 점이 인상적이다. 어딘지 모르게 아련한 눈빛, 러블리하면서도 섹시한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수지는 그야말로 '여신'의 모습 그대로다. 핑크빛 미니드레스를 입은 수지는 카린 선글라스와 함께 사랑스러움을 한껏 발산했다. 장소를 옮겨 클래식한 느낌의 자동차에 올라탄 수지는 오버사이즈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복고 느낌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섬세하지만 자유분방하고 청초하지만 발랄한 여러가지 매력을 한 번에 보여줬다.
분위기 메이커로 소문난 수지는 이번 촬영장에서도 비타민 그 자체였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셔터를 누를 때면 지친 기색 없이 전문가답게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완벽하게 표현한다는 것. 평소 성격인 애교스러운 모습까지 더해져 카린 화보촬영이 즐겁게 마무리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수지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카린의 2017 S/S 화보와 수지가 선택한 화보 속 아이템들은 공식 홈페이지(http://caringlasse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린(CARIN)은?
스칸디나비아의 트렌드와 감성을 담아낸 선글라스 브랜드로 북유럽의 자유로운 감성과 클래식한 감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패셔너블하며 실용적인 디자인을 제안한다. 고급 아세테이트 소재 사용과 핸드메이드(HandMade)형식의 정교한 생산을 추구하며 동양인에 특화된 ASIAN FIT을 자랑한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중성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2014년 론칭 이래 차별화된 전략과 다양한 마케팅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아이웨어 시장에서 '패션 선글라스'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blessjn@fneyefocus.com 노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