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벨, 절제의 미학… 18년간 이어온 도전·혁신

베벨(BEVEL)아이웨어는 '인간의 얼굴에 자연적인 미를 가져다 준다'는 슬로건을 모토로 1999년 리차드 미화와 릭 넬슨에 의해 미국 미주리주에서 처음 시작됐다.

모든 제품은 미국 미주리에서 디자인 되며, 일본에서 100% 제품 생산 공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베벨만의 절제된 느낌과 시간을 초월한 자유로우면서도 매력적인 로고와 장식은 착용자의 품격을 한층 빛나게 한다. 아울러 착용자 모두가 가치있고 편안한 착용감에 놀라게 되는 유니크한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베벨은 상대적으로 제한된 양의 프레임을 제조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안경을 보증한다. 현재 전세계 20여개국 1000여개 유통망을 통해 권위있고 독립적인 안경원들에 제품을 공급한다. 베벨의 디자인, 기능 그리고 품질은 혁신적인 컬러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된다. 쓰리톤 컬러까지 구현해내는 베벨만의 특화된 컬러감은 브랜드 고유의 시그니쳐이기도 하다. 최소한의 요소만으로 최대의 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 베벨은 현재 아이웨어들의 다양한 변화속에서도 세련되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베벨의 설립자인 미화와 넬슨은 안경은 정확한 전망을 보기 위한 필수적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독립된 실체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것을 생산철학으로 삼는다. 베벨의 다양한 컬러들은 피부 빛깔을 보완하기 위해 세심하게 만들어지며, 프레임의 안구 모양은 착용자의 얼굴 형태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프레임을 설계하는 것에 대한 도전과 그 보상은 모양, 기능 그리고 착용감을 더욱 세련되게 한다. 베벨은 18년간 혁신을 이어왔으며 그 혁신은 미학적 가치를 추구하며, 특별한 공학적 도전을 드러낸다. 1999년 첫 선을 보인 베벨은 기나긴 길을 걸어왔지만 여타 아이웨어들이 진화했듯이 베벨 역시 형태와 기능 그리고 품질에 목표를 두고 혁신을 바탕으로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켜나가며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문의 제이앤비코리아 (031)905-6539

ratio1234@fneyefocus.com 김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