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주목하는 국산 하우스 브랜드 아이웨어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보이스 수주회가 올들어 처음 개최된다.
보이스 수주회 관계자는 내달 6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 9층과 10층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보이스 수주회은 8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특히 참가 업체들과 방문 안경사들이 수주회 종료 후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해 눈길을 끈다.
보이스 수주회는 2014년 첫 개최되며 국산 하우스 브랜드 아이웨어의 인기를 끌어올리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올해로 4년 째를 맞는 보이스 수주회는 매해 젊고 트렌디한 감성이 가미된 제품들을 대거 선보여 안경사들의 입소문을 타고 나날이 발전했다.
현재는 업계서 없어선 안될 수주회로 거듭나며, 국산 하우스 아이웨어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매번 신규 브랜드들이 참가해 수주회에 다양성을 더한 점도 보이스 수주회의 특징이다.
한편 이번 보이스 수주회에는 엄선된 브랜드들 만이 참가하게 된다. 또 신규 브랜들도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주요 참가 브랜드로는 나인어코드, 오트리, 퍼블릭비컨, 더그램, 그리다, SNRD, 헤밀, 바이코즈, 페니레인, 마노모스, 고띠, 듀라, 아카디우스, 옵티션찰리 등 개성 넘치는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또 피에스머시, 데우메우, 에리포티 등 신규 브랜드들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보이스수주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참가업체들도 기대가 크다. 특히 올해는 브랜드를 엄선해 기존 보다 퀄리티 있고 내실있는 수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특별히 호텔 옥상에 장소를 마련해 참가업체들과 안경사분들이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바비큐 파티 시간도 마련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ratio1234@fneyefocus.com 김선민 기자 ← 지난해 5월10일 청담동 프리마 호텔과 갤러리 더 스페이스 두 곳 에서 진행된 보이스 수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