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비전 ‘슈나이더’ 드라이빙에 안정감 더하다

2017-07-14     김선민
독자적인 콘트롤럭스 기술적용
자외선.청광 등 완벽하게 차단
운전자에 최적화된 이상적렌즈



국산 안경렌즈의 자존심 소모비전(대표 신승종)이 전개하는 운전자를 위한 안경렌즈인 슈나이더 드라이브 렌즈가 안경사들의 입소문을 타고 큰 주목을 받고 있어 화제다.

슈나이더 드라이브 렌즈는 운전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도 최적화된 기능성 렌즈로 총 3개의 제품(누진-슈프림드라이브플러스, 단초점-라인스드라이브플러스, 단초점여벌-슈나이더 드라이브)으로 구성돼 다양한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어 안경 시장의 새로운 기대주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나이더 드라이브 렌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야간 운전용 착색렌즈와 달리 투명함을 유지함과 동시에 슈나이더의 독자적인 기술인 로버스트 컨트롤 시스템으로 주변 환경에서 들어오는 광원에 의한 고위수차를 제어해 빛 번짐을 줄이고 대비감도를 높여 사물 인식율을 높였다.

뿐만아니라 컨트롤럭스 기술 적용으로 눈에 유해한 자외선 및 청색광을 차단해 주,야간 운전시 편안한 시야 확보가 가능해 안전한 드라이빙 시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슈나이더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차 기술의 발전으로 차량 자체 성능은 좋아졌지만 결과적으로 운전을 시행하는 운전자에 대한 기술 발전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드라이브 렌즈를 통해 세대당 1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안경원과 협업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안경원 및 소비자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는 세계적인 광학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정밀 광학 회사로 카메라 렌즈 뿐만아니라 시네마 프로젝션, 산업용 렌즈 등의 사업을 전세계 60여개 국가에 전개하고 있다. 사진 분야에 있어 최고의 카메라 렌즈와 필터로 알려진 슈나이더는 오랜 기간 축척된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카메라 분야에서 가장 적합한 렌즈와 필터로 알려져 있다. 안경렌즈 분야 역시 슈나이더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슈나이더 드라이브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소모비전 슈나이더 사업부(1522-6669)로 하면 된다.

김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