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그렇게 예쁘면 어떡하니

2017-08-27     노민희
오렌즈 뮤즈로 활약… 송도 현대아울렛서 사인회

오렌즈 뮤즈로 활동 중인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인천 송도에 나타났다. 지난 20일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라운지 스퀘어에서 진행된 팬사인회를 위해서다.

특유의 털털한 행동과 밝은 미소로 등장한 하니는 다양한 포즈를 연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많은 팬이 몰려 행사장이 북새통을 이뤘음에도 배테랑답게 기자들과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달하고 오렌즈 모델로서 브랜드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날 플라워 패턴의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와 블랙 슬랙스를 매치한 하니는 긴 웨이브 머리로 러블리함을 강조했다.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했는데 특히 이날 오렌즈 제품을 착용해 한층 섹시한 눈빛을 연출했다고.

특히 자신을 보러 방문해준 팬들을 향한 서비스도 확실했다. 사인을 받는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가하면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반가운 얼굴을 만나면 안부를 건네기도 했다. 또 장미꽃을 전달하면서 팬사랑을 확실히 보여줬다.

한편, 2015년부터 오렌즈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하니는 최근 열린 오렌즈(스타비전) 창립 10주년 기념식에 반가운 얼굴을 내밀었다. 전 가맹점 및 파트너사 관계자가 참석한 이 기념식에 참석한 하니는 약 10여분간 함께했다. 가맹점에서 평소 전속모델인 하니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미리 받았는데 현장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솔직하면서 오렌즈에 애정이 묻어나는 답변으로 가맹점주들의 열띤 호응을 받기도 했다.

blessjn@fneyefocus.com 노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