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은 1883년 독일에서 처음으로 확인이 됐고, 그 후 1890년 미국의 심리학자 제임스(william james) 박사의 논문 '심리학 원리(principles of psychology)'에서 언어 장애 문제들에 관한 논문으로 설명됐다. 여기에서 그는 비록 자료 출처가 모호하기는 하지만 여자보다 남자가 5배로 영향을 더 받는다고 설명했다. 여러 연구자들은 잠재적인 난독증 어린이들이 7% 이상으로 밝혀질 수 있다
는 결론을 내렸다.
난독증을 알아내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들이 있었다. 애리조나(arizona) 대학교에서의 딘(deane) 박사와 하버드 대학교의 리빙스톤(margaret livingstone) 박사는 난독증 보유자들의 뇌가 불규칙한 신경 계통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그 후에 보스톤(bostone)에 있는 이스라엘(berth israel) 병원의 난독증 담당 의사 갈라부라다(galaburada) 박사와 신경해부학 연구소는 그의 연구에서 난독증 보유자의 뇌의 해부로 시각의 빠른 진행(움직임, 입체시각, 분별력의 깊이, 비교능력, 공간에서 사물 보기 등)을 수행하기 위해 반응하는 대세포 시스템이라 부르는 두 개의 시각 계통의 존재가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 연구는 영상 인식에서 대세포와 소세포 사이에 약 27%의 양성 존재가 있으므로, 난독증 보유자들은 정확하게 영상을 융합할 수 없다고 표현했다.
1980년대의 관심사는 난독증 보유자들이 시각적 충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여러가지 연구의 모든 결론으로 나타나면서 난독증의 시각적(視覺的)인 견해로 발전됐다.
던롭(pat dunlop)박사는 'dunlop test'라 부르는 우위안을 위한 검사법을 고안했는데 스테인(john stein) 박사와 휄러(sue fowler) 박사는 연구를 확대해 주안(主眼)을 '기준 안(우위안)'으로 개명했다. 1983년, 뉴질랜드의 미어스(mears)와 미국의 얼렌(h.lrlen) 여사는 시각적 난독증의 증상을 암소 감각 증후군(暗所 感覺 症候群, scotopic sensitivity syndrome)이라 부르면서 색 필터의 적용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음을 발표했다. 이 중상은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얼렌(irlen) 증후군' 또는 'mears-irlen 증후군'이라고 이름 지어졌다. 국내에서는 이를 '광과민성 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편으로 영국에서 제이단(chaamban ibrahim zeidan) 박사는 시각적 난독증을 보유한 자신의 경험으로 우위안을 강화하기 위한 간단한 시(視) 기능교정운동과 읽기 속도를 개선해 준다는 '오버레이(overlay)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이용해오던 중 색각이상자에게 색 감각을 향상시켜주기 위한 크로마젠 시스템을 개발한 해리스(david harris) 박사와 함께 1997년 10월에 우연히 색맹이면서 동시에 난독증 보유자인 3명의 어린이에게 크로마젠 렌즈를 처방한다.
크로마젠 렌즈를 처방한 지 6주 후에 렌즈를 맞추기 이전보다 훨씬 유창하게 읽고 쓸 수 있게 된 상태를 기록하면서 크게 놀랐다. 제이단 박사는 이때부터 새로운 출발점을 기록하고자 크로마젠 렌즈를 이용한 조사연구를 해리스 박사와 함께 시작했다. 이후 434명의 난독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크로마젠 렌즈를 적용하기 이전과 이후 3개월 동안 대상자의 상태를 비교했고 그 결과 91%의 성공률을 이끌면서 크로마젠 시스템의 난독증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