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2017-12-29 아이포커스편집
30p, 90p 대용량 두 가지 버전 출시
실리콘 하이드로젤 소재
함수율 : 38%
산소투과율(Dk/t) : 121
UVA 90%.UVB 99% 이상 차단
하이드라럭스 기술로 눈물막 유지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대표 김희경)의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는 눈물에서 탄생한 콘택트렌즈다. 이는 현대인들의 안구건조증에 주목한 아큐브의 연구 결과와 같다. 건성안 증후군 또는 눈 마름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안구 건조증은 눈을 촉촉하게 적셔서 부드럽고 편안한 눈 상태를 유지해 주는 눈물층의 양과 질이 감소하거나 변동이 생기는, 즉 눈물층에 이상이 생김으로써 발생한다. 우리나라 대도시 인구의 90% 이상이 안구건조증을 경험해본 적이 있다고 할 만큼 현대인들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아큐브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눈물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눈물층이 콘택트렌즈 위, 아래로 나눠어져 눈물층이 불안정해지기 쉬운 환경이 된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꼽은 콘택트렌즈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눈물막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상적인 콘택트렌즈란 눈물막의 기능을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유지시키는 렌즈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아큐브는 사람의 '눈물'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정상인은 누구나 매일 2~3cc의 눈물을 만들어 내는데 이 눈물은 안구 표면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유지시킬 뿐 아니라 눈을 깜빡이는 동안에도 안구에 지속적으로 수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눈의 표면에는 아주 미세한 두께의 보이지 않는 눈물막이 있어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눈물막은 크게 바깥층에서부터 지방층, 수성층, 점액층의 3가지 성분으로 이뤄지는데, 이 중 한가지 성분만 부족해도 눈물막이 불안정해지고 눈물이 쉽게 마르게 된다.
아큐브의 오랜 '눈물연구' 끝에 탄생한 '하이드라럭스' 기술은 눈물막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아큐브만의 최신 기술이다. 콘택트렌즈 착용자라면 누구나 익숙한 인공눈물의 주성분인 습윤인자(PVP, 포비돈)가 렌즈 재질 내에 함유돼 콘택트렌즈를 착용해도 자연상태의 눈물막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 오랜 시간 렌즈를 착용해도 편안하다. 또한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업그레이드된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은 각막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