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 ceo 밀착 인터뷰
2010-12-18 강민구
오정만 엘림렌즈 대표
“3d시장은 매우 넓습니다. tv-영화-노트북-pc게임 모니터 등 다양한 채널을 갖고 있어 제품의 고급화로 접근 한다면 한국 제품으로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엘림렌즈는 현재 3d 원편광렌즈로 다양한 두께와 커브, 평면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3d 렌즈는 커브를 넣을시에 제품에 영향을 미쳐 품질이 나빠 질수가 있는데, 커브가 잡은 상태에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품질, 좋은 렌즈를 갖추고 해외수출과 국내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해외시장의 주 타킷은 유럽이며 각 대륙에서 상담이 잇따르고 있고 일부 수출을 진행중에 있다. 특히 지난 홍콩전시회에서는 엘림 관계자들도 놀랄 정도로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기도 했다.
“렌즈를 잘 만들면 안경테 주문도 함께 들어 올 수 있습니다. 국내 안경테 제조업체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 합니다.”
오 대표는 안경테 업체와 협력하여 안경테와 렌즈의 완성품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안경테 디자인 등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안경테와 품질 좋은 렌즈가 결합 한다면 해외 빅 바이어들의 러브 콜을 받을 것이라고 오 대표는 확신을 하고 있었다.
“렌즈는 좋은 재질을 사용 하여야 하며 코팅 역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3d렌즈는 좌, 우 영상 분리가 물리적인 한 개의 공간에서 분활 되므로 cross talk가 없는 영상 구현이 가능해야 색의 왜곡이나 어지럼증이 거의 없습니다.이런 바탕위에 선글라스 겸용 3d렌즈를 제조한다면 눈에 나쁜 빛을 차단해 주는 좋은 품질의 렌즈가 공급되리라는 확신을 갖습니다. 특히 선글라스 겸용렌즈는 선글라스로도 사용해야 하므로 코팅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uv차단과 ar기능을 넣어서 눈에 이롭고 선글라스 기능도 충분히 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 대표는 좋은 재질의 렌즈를 만들어야 소비자들의 사랑을 오래 받을 수 있다고 거듭 강조 하였다.
“우리나라 렌즈의 코팅 기술 역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스크래치와 피로감을 줄이고 눈에도 이롭게 할 수 있는 것은 렌즈의 코팅 기술이 많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오 대표는 일반 선글라스-스포츠 글라스 등 렌즈에 ar 코팅과 미러코팅, anti scratch코팅등을 통하여 햇빛을 역반사 시켜서 눈이 피로하지 않고 쉽게 scratch가 생기지 않아서 렌즈가 올바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지금 세계 시장에서는 세계 굴지의 브랜드 업체들이 3d 안경 및 선글라스 겸용 3d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장도 넓어지고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고 봅니다.”
오 대표는 올 한해 해외 전시회 호응에 힘입어 내년 해외 전시회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대한한국 3d렌즈를 세계에 알리고 공급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mingu@fneyefocus.com강민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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