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피하트 × 한복 ‘이색 콜라보’

2018-03-23     김선민
2018 헤라서울패션위크도 주목

국내 대표 아이웨어 전문기업 ㈜룩옵틱스(대표 허명효)에서 전개하는 '블랙피하트 by 오민(BLACK PIRATE BY OMIN)'이 지난 19일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김혜순 한복 패션쇼'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진행했다.

헤라서울패션위크 오프닝 무대로 선정된 한복 명인 김혜순 디자이너의 한복 패션쇼에서는 '블랙피하트 by 오민' 선글라스가 처음으로 공개돼 더욱 화제가 됐다. 특히 런웨이 피날레 무대에서 다양한 실루엣의 한복 디자인과 선글라스가 멋스럽게 조화를 이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패션쇼 콘셉트와 맞게 전통적인 한복과 현대적 감성의 선글라스 조합이 레트로 감성을 자아내 의미 있고 풍성한 무대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혜순 한복 패션쇼'에서 선보인 '블랙피하트 by 오민' 선글라스는 서울패션위크 대표 연출자로 인정받는 오민 뷰티 디렉터와 공동 개발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오민의 아트적 감성과 룩옵틱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결합해 완성된 제품이다.

'블랙피하트 by 오민' 선글라스는 섬세한 디테일과 견고함뿐만 아니라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며,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는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현 세대들의 니즈를 반영, 베이직 한 스타일을 기반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한편 '블랙피하트 by 오민' 선글라스는 시즌 한정 제품으로 오는 4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총 3가지 모델, 9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