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 적응하는 스마트 스타일링 ‘자이스 어댑티브선’탄생

2018-04-10     김선민
기능.컬러옵션.스타일등 추가
새로운 콘셉트 변색렌즈 출시
렌즈 하나로 두 가지 스타일링
아웃도어전용 포트폴리오 확대


아웃도어 렌즈시장을 주도해 온 칼자이스비전코리아(대표 최익준)가 올해도 그 명성 그대로 지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기존 변색과 착색렌즈 시장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변색 선글라스 렌즈인 '자이스 어댑티브선' 출시를 앞두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이스 어댑티브선'은 기존 변색 렌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기능과 개성 있는 스타일, 다양한 컬러 옵션까지 삼박자를 갖춘 제품이다. 칼자이스비전코리아는 이로써 아웃도어 렌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더욱 넓히게 돼 향후 변색렌즈 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이스 어댑티브선' 렌즈는 기본 농도부터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를 뒀다.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이 잦아진 소비자들은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는 일이 많은데, 기존 변색렌즈(빛의 양에 따라 일반 안경처럼 투명하거나 선글라스처럼 진해지는 변색 렌즈)로는 강한 태양 빛으로부터 눈 부심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선글라스의 경우에는 실내에서 너무 어두워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도 꽤 많았다. 반면 '자이스 어댑티브선' 렌즈는 시야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농도로 기본 착색이 돼 있어 선명함을 유지하는 반면, 빛에 많이 노출될수록 짙은 농도로 색상이 변해 착용자에게 편안한 시야감을 제공하고 유해한 자외선을 100% 차단하며, 착용자 시력 보호에 힘을 실었다.


'자이스 어댑티브선'은 본인만의 개성을 표출하기 좋아하는 최근 현대인들의 트렌드와도 잘 매치된다.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 없는 렌즈 컬러는 착용자의 개성을 잘 드러낼 수 있게 해준다. 색상이 짙어지기 전, 단색과 그라데이션 중 하나의 기본 착색 스타일이 선택 가능하며, 어떤 스타일을 구입하느냐에 따라 옅은 선글라스와 짙은 선글라스 느낌을 연출할 수도 있다. 또 그라데이션 선글라스와 단색 선글라스를 하나의 렌즈로 표현할 수 있는데, 색상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그레이, 브라운, 파이오니아, 블루 총 4가지 색상이 준비돼 있다.

한편 칼자이스비전코리아는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며 이미 광학적 우수성을 입증한 자이스 스포츠 렌즈 라인의 공급자 가격을 새롭게 재정비했다.

칼자이스비전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아웃도어 렌즈 시장 접근성을 높여 시장 확대를 통해 안경사분들에게 더 큰 힘을 실어주기 위해 가격 혜택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자이스 비전 컨설턴트에게 문의하면 된다.

ratio1234@fneyefocus.com 김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