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를 위한 누진렌즈 혁신의 결정체 ‘바리락스 X’

2018-05-25     김선민
에실로, 노안 2700여명 분석
혁신.진보 프리미엄 렌즈 출시
누진 부적응 최소화하는데 주력

눈만 움직여도 선명한 시야확보
최신 광학기술 'Xtend'도 탑재
근거리 시습관 반영한 개인맞춤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는 올 3월, 전 세계 2,742명에 이르는 노안자들의 시습관을 분석해 혁신적이고 가장 진보된 프리미엄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 X 시리즈'를 전격 출시했다. 바리락스 X 시리즈는 침체된 안경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시장에서 요구돼 왔던 고부가가치 렌즈로 본격적인 프리미엄 누진다초점렌즈 시장의 확대를 알리는 제품으로 그 의미가 크다. 에실로코리아는 출시 이후 소비자들과 안경사들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며 프리미엄 누진렌즈 시장을 강화하고 안경원 수익구조 개선과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바리락스 X 시리즈는 하루 중 9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누진다초점 렌즈의 근거리 시야 부분을 세밀화한 광학기술인 만큼 '엑스텐드(Xtend)' 테크놀로지가 탑재돼 개인 근거리 시습관을 렌즈 설계에 반영한 개인 맞춤형 렌즈다.


엑스텐드 테크놀로지는 고개 움직임 없이 눈만 움직여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에실로만의 새로운 광학기술로 노안자들의 시습관 분석 결과 조사자 대부분은 일상이 손에 닿는 거리 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진렌즈 착용자 50% 이상이 손 닿는 거리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에실로는 이점을 착안해 엑스텐드 테크놀로지를 개발, 구현해냈다.

또한 에실로는 노안자들의 시습관을 분석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근거리시습관(NVB) 측정 프로토콜을 통해 얻어진 개인 시습관 데이터를 렌즈 설계에 반영했다. NVB(Near Vision Behavior)는 독서 시 하방시 각도, 디지털기기와의 거리, 측방시 오프셋, 시습관 등의 값을 측정하는 것인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개인에게 최적화된 누진 렌즈 제공과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리락스 X 시리즈는 업계 최초 4가지 동공 변수인 거리, 나이, 조명, 도수를 반영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눈부심 없이 우수한 대비감도의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착용자 테스트 결과 95%가 근용부로의 시선 이동이 쉽고 손에 닿는 모든 거리에서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NVB 측정으로 설계된 바리락스 X 시리즈를 착용한 사람을 테스트 한 결과, 단 하루 만에 82%가 완벽히 적응 가능하다고 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에실로코리아는 노안자들에게 편안한 시야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누진다초점렌즈의 혜택과 편리함을 알려왔는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소비자에게 친숙한 배우 차승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바리락스 X 시리즈 출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렌즈시장을 강화해 전체 누진다초점렌즈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atio1234@fneyefocus.com 김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