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 소외청소년 적극지원 약속

2018-06-01     김선민
대전 청소년복지센터 협력
검안.안경.눈운동 프로 등


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이하 다비치)이 대전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의 날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대전지역 취약 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다비치 고객가치경영연구원에서 열렸으며,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대전 청소년 눈 건강의 날'로 지정, 대전 지역 취약계층 위기 청소년 10명에게 무료로 시력검사 지원은 물론 고가의 눈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시력향상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전문 눈 검사를 통해 안경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한다.

다비치 관계자는 "세상을 맑고 밝게 다 비춘다는 다비치의 이름처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구석구석 소외된 이웃들이 세상을 맑고 밝게 볼 수 있도록 눈 검사와 안경 기부를 지속해 나가며 눈 건강시력지킴이로써 소명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2012년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을 창단해 고객의 눈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본 철학을 구체적으로 실현, 전국 14개 지부별 봉사단으로 구성된 전 가맹점이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으며, 안경 바로 쓰기 캠페인 및 독거노인, 장애우, 사회복지시설 등 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시력검사와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면서 지속적으로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