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하정우…셀럽들이 사랑하는 뮤지크&스틸러 론칭이후 매년 150% 성장 지난해 매출 전년比 200%↑
물류시스템 확보, 유통망 안정화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시장 확대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MUZIK CREATIVE LABEL·대표 박인철))이 전개하는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뮤지크(MUZIK)와 스틸러(STEALER)가 최근 국내 한 투자사로부터 500억 원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고, 투자유치 성공과 동시에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 건은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의 성장 잠재력과 세계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보여지며,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의 꾸준한 성장세와 그동안 펼쳐왔던 탁월한 브랜드 전개가 후한 평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의 대표 브랜드 뮤지크와 스틸러는 론칭 이후 매년 150% 이상의 초고속 성장을 이뤄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 매출 대비 200% 성장세를 보였다. 지드래곤, 하정우, 공효진, 이영애, 박서준, 류승범 등 국내 톱 셀럽들이 즐겨 착용하는 아이웨어로 유명세를 탄 뮤지크와 스틸러는 여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기발하고 독특한 콘셉트와 브랜딩 기법으로 안경업계에서 독보적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은 제품 완성도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 랩을 설립 후,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소재와 제조 관련 연구를 끊임없이 진행한 끝에 최근에는 코팅 퀄리티를 높여주는 IP도금 방식을 새롭게 개발했으며, 이에 따른 과정과 결과를 내염수성 테스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탁월한 제품력을 위한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의 노력은 높은 퀄리티와 우수한 내구성을 갖춘 제품으로 인식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로 인해 국내외 협력 업체와 하이엔드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하며 꾸준한 매출 상승과 영업이익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공장에 대한 지분투자와 물류 시스템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 아이웨어 업계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그와 함께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의 추가로 꾸준한 매출 증진이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 사업 확장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실모(SILMO), 미도(MIDO) 등 유수의 해외 광학 박람회를 통해 해외 고객들을 꾸준히 만나고 있으며, 유럽을 비롯해,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세계 45여 개 국에 진출해 전 세계에 자신들의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특히 일본, 싱가폴, 홍콩 등 아시아 유명 백화점에서 단독 팝업스토어 운영 및 해외 유명 편집샵 일정 관리 등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은 커지고 있는 시장 내 영향력과 사업 규모에도 불구하고, 점차 국내 리테일숍 수를 축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장의 거래처 확산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주요 거래처와의 긍정적인 유대관계와 파트너십 강화에 집중하겠다는게 그 이유다.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 관계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사 형성을 통한 브랜드 포지셔닝 구축과 긴밀한 유통 채널 확보가 급선무라고 생각한다"며 "외형적 숫자나 크기에 연연하기보다는 브랜드 철학을 이해하고 함께 나아가려는 주요 파트너사에게 원활한 제품 공급과 상호 신뢰구축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