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대구.경북 안경사 초청 세미나 열려

2018-10-05     노민희
고글전용렌즈 강도테스트 성공적


케미렌즈(대표 박종길)는 대구·경북지역 안경사 100명을 초청, 스포츠 고글전용 렌즈 강도테스트 시연 및 드라이빙 전용렌즈 신제품 출시 세미나를 대구 더 그랜드 호텔에서 지난달 20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안경사들은 고글렌즈 '프로세이버', '엑스페디션' 강도테스트를 직접 체험했는데 드랍볼 테스트 장비를 통해 보다 정확한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케미의 고글 전용렌즈는 일반 렌즈, 선글라스 렌즈에 비해 무려 10배 이상 높은 강도를 보였다. 안경사들도 무대에 올라가 강도테스트를 직접 시연해 보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달 출시를 앞둔 드라이빙 전용렌즈인 신제품의 기능, 성능, 특장점 등을 안경사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케미 드라이빙 안경렌즈는 주·야간 운전 모두 적합하면서도 자외선과 청색광을 차단하는 기능도 겸비했다. 밤운전을 방해하는 요소인 가로등, 전조등 빛의 눈부심과 번짐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줄 수 있으며 야간운전의 필수적인 가시광선 투과율 또한 97~98% 이상으로 전방의 물체를 선명하게 보이게 한다. 특히 10만원대로 가성비를 높여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케미렌즈 마케팅팀 관계자는 "안경사 대상 렌즈 교육세미나를 통해 안경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보다 적합한 안경렌즈를 처방받아 착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