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렌 × 수지
2018-11-12 노민희
인터로조 대표 브랜드인 클라렌이 '수지그레이'에 이어 최근 '아이리스 원데이 수지브라운'을 출시했다. 수지브라운은 기존 수지그레이 패턴에 카키브라운 컬러를 믹스, 한층 고급스러운 색감이 강점이다. 또 과하지 않은 컬러감, 촉촉한 수분감으로 매일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선명한 시력교정 효과로 깨끗한 시야를 보호하고 자외선을 차단해 건강한 컬러렌즈 생활을 돕는다.
수지그레이가 출시된지 3년만에 수지브라운을 출시한 클라렌은 소비자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지난 6개월동안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총 7번의 소비자 FGI(focus group interview/ 표적집단면접법)를 통해 데일리 컬러렌즈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을 조사했다. 수지브라운은 결과를 바탕으로 패턴, 컬러, 직경 디자인, 착용 전후 만족감 등을 고려해 탄생한 렌즈다.
클라렌 마케팅팀 담당자는 "수지그레이가 매혹적이면서 도시적인 느낌이 풍겼다면 수지브라운은 따뜻함과 자연스러움, 고급스러움이 주 콘셉트다. 부담없이 매일 착용할 수 있으며 더 매력적인 눈빛 연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