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안경업계 활성화와 누진전문가 양성을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동신대학교,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부터 현장실습까지 인재 육성을 위한 일련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는 '에실로 수퍼 루키(ESSILOR SUPER ROOKIE, 이하 ESR)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ESR 프로젝트는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이 졸업 후 안경원 현장에 취업할 때 누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형성해 국내 안경렌즈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자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 강의에 참석한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개인 맞춤 렌즈의 필요성을 느꼈고 평소 누진렌즈에 대해 갖고 있던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대학교 강의에서는 얻을 수 없었던 누진렌즈에 대한 실질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3월: 바리락스 X시리즈 성공적으로 론칭하다
에실로코리아가 혁신적이고 진보된 프리미엄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 X 시리즈'를 통해 프리미엄 누진렌즈 시장 강화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2018년 3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2018 바리락스 X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바리락스 혁신의 결정체인 '바리락스 X시리즈'는 그 명성에 걸맞게 세바스찬 프리커 Essilor R&D 선임 연구원을 초청해 그 출시 배경과 제품의 기술력을 소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바리락스 X 시리즈는 하루 중 9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이를 위해 에실로는 전세계 2,742명에 이르는 노안 소비자들의 시습관을 분석했다"며 "테스트 결과, 바리락스 X 착용자 중 95%가 손에 닿는 모든 거리 내 활동에서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82%는 하루 만에 적응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고 설명했다. 소효순 에실로코리아 대표이사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바리락스 X 시리즈의 새로운 혁신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오늘 이 자리가 국내 안경시장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리락스 X 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손이 닿는 거리 범위 내에서 불편한 고개 움직임 없이 눈만 움직여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광학기술인 'Xtend' 테크놀로지를 탑재했다. 또 업계 유일 근거리 시습관 측정 프로토콜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렌즈 설계에 반영,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누진다초점렌즈 제공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업계 최초 4가지 동공 변수(거리, 나이, 조명, 도수)를 반영해 어떤 상황에서도 눈부심 없이 우수한 대비감도와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기도 한다.
■ 4월: 안경원 맞춤 콘텐츠로 찾아가는 방문교육 활발
에실로코리아 교육팀은 접점에서 안경사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기 위해서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교육 서비스 또한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간 관계상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안경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경원에서 타깃으로 하는 연령대나 상권에 맞는 맞춤 제품 교육이기 때문에 안경사들의 선호도가 높은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에실로 사의 각 제품 교육과 기기, 브랜드업 교육 등으로 구성돼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다. 기기 교육은 소비자에게 제품 추천 방법까지 안내 받을 수 있어 에실로 기기를 보유한 안경원에서는 기기 약정 후 후속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안경사에게 파라미터 측정 장비 교육과 제품에 관한 전문 지식을 함께 전달해 예비검사 및 문진, 피팅 파라미터 측정, 제품 추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 등 소비자에게 다른 안경원과의 차별화된 전문 안경원의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에실로코리아 교육팀은 안경업계의 발전과 안경원의 성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앞으로도 안경사들을 지속적으로 찾아갈 계획이다.
■ 7월: 스페셜올림픽 렌즈 후원… 꾸준한 통큰 기부
에실로코리아가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 발달장애 선수들에게 안경렌즈 600조를 후원했다.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열린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 적응 능력을 키우는 의미있는 대회다. 에실로코리아는 2002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시력 교정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표현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에게 '오프닝 아이즈(Opening Eyes) 프로그램'을 통해 시력 교정 렌즈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7년째를 맞았다.
에실로는 눈 검진, 구강 검진, 발 검진, 유연성, 균형 검사 등 건강 검진에 필요한 고굴절, 중굴절 렌즈 600조를 후원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실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10월: 세계 눈의날 캠페인서 3년 연속 기부 귀감
에실로코리아는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서울 에너지 복지 시민 기금과 3년 연속으로 취약 계층에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세계 눈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실명과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18일, 에너지 취약계층에 돋보기 1080조를 기증했으며 디지털 마케팅 채널과 언론 매체를 통해 '세계 눈의 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 11월: 서울시 22개 기업과 사회공헌 참여 다짐 협약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는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및 22개 기업.단체와 함께 사회공헌 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22개 기업.단체 중 에실로코리아는 생활지원 분야에 참여했으며 안경업계로는 유일하다. 이 자리에서 에실로 코리아는 향후 3년 이상 어르신 돋보기 안경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맞춤형 지원에 나서는 사례들은 민관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는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12월: 인재는 에실로가 키운다! 실습용 렌즈 지원 팍팍
에실로코리아는 13개 대학 안경광학과에 실습용 렌즈 무상지원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고도의 숙련된 처방기술을 필요로하는 누진다초점렌즈나 일반 단초점렌즈 등을 2016년부터 지난 3년간 지원했으며 무려 3만여 개에 이른다. 에실로코리아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렌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안경렌즈 처방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최근 노안의 증가로 시장이 확대되는 고가의 누진다초점렌즈도 지원해 실습의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누진다초점렌즈와 같은 개인 맞춤형 렌즈로 안경산업이 발전되고 있어 정확한 안경 처방을 위한 다양한 실습은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며 "안경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우수한 안경 전문가가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협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