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세먼지 빨간불 건강한 C/L 세척·관리 “바이오트루·리뉴 어때요?”

C/L 관리방법, 소비자에 이렇게 안내해주세요!

2019-03-15     김선민


전국적으로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올바른 콘택트렌즈 세척 관리에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콘택트렌즈 보다는 안경착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수 밖에 없는 경우라면 장기착용 렌즈보다는 원데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버리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그러나 원데이 렌즈를 착용해도 렌즈 착용 중 미세먼지로 인해 평소보다 뿌옇게 느껴지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 곧바로 제거해 세척력이 우수한 다목적관리용액를 활용, 헹굼이나 세척하는 것이 좋다. 또 장기 착용 렌즈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기본 렌즈관리 가이드를 좀 더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 눈 건강기업 바슈롬코리아(대표 김형준)는 당연한듯 하지만 실생활에서 지켜지기 힘든 올바른 콘택트렌즈 관리법을 소개하며, 안경사들이 미세먼지로 제품 착용에 불편을 느끼거나 꺼려하는 고객들에게 건강한 콘택트렌즈 착용 방법을 상세히 고지해 줄 수 있도록 권유하고 있다.

관리용액 스테디셀러 '리뉴 후레쉬'는 실리콘 하이드로겔을 포함한 모든 소프트렌즈 착용자에게 적합한 다목적관리용액이다. 렌즈에 수분 쿠션막을 만들어주는 폴록사민 성분이 렌즈의 습윤성을 지속시켜 줘 보다 오랜 시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 안질환을 유발하는 가시아메바균을 포함한 유해세균의 99.9% 이상을 살균하며, 하이드라네이트 성분이 단백질 침전물을 효과적으로 세척해준다.

'바이오트루'는 천연 윤활성분인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있어 20시간까지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렌즈관리용액으로 건강한 눈물과 일치하는 pH 7.5로 눈에 자극 없이 편안하다.

또 천연 단백질은 활성화하고 변성된 단백질만 효과적으로 제거해 눈물의 천연 항균 작용을 강화하고, 안질환을 유발하는 유해세균 99.9%이상을 탁월한 살균기능을 통해 제거해주고, 렌즈 착용자의 눈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ratio1234@fneyefocus.com 김선민 기자




[ C/L 관리방법, 소비자에 이렇게 안내해주세요! ]

1. 렌즈를 다루기 전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닦아 준다!
-손을 통해 이물질과 세균이 눈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렌즈 착용 전과 제거 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닦고 말린 후에 렌즈를 다뤄야 한다.

2. 다목적 렌즈관리용액을 사용해 렌즈를 문질러 세척해 준다!
-눈에서 제거한 렌즈는 리뉴나 바이오트루와 같은 다목적관리용액을 사용해 렌즈를 적신 후 20초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준 후 충분히 헹구도록 한다.

3. 관리용액은 사용기한을 반드시 확인하고 언제나 신선한 용액을 사용해 관리하도록 한다!
-유통기간이 남아 있는 용액이라도 개봉 후 3개월이 지난 용액은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렌즈는 렌즈케이스에 넣고 다목적 렌즈 관리용액을 채운 후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뚜껑을 닫아서 보관한다.

4. 렌즈 케이스도 깨끗하게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교체해 준다!
-렌즈 착용 후 케이스에 남아있는 용액은 반드시 버리고, 신선한 다목적 관리용액으로 헹군 후 말리고 렌즈케이스는 적어도 3개월마다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5. 렌즈 교체주기는 철저히지킨다!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렌즈 교체 주기를 철저히 안내해 엄수하도록 해야 한다.

6. 메이크업 전 후의 렌즈 착용 순서를 꼭 기억해야 한다!
-언제나 렌즈가 먼저다. 메이크업 전에 착용하고, 화장을 지울 때도 지우기 전에 렌즈를 먼저 제거해야 한다.

7. 렌즈를 닦을 때 도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티슈나 면봉으로 문지르면 렌즈에 상처가 나고 오염이 될 수 있다. 손가락으로 가볍게 문질러 세척하도록 한다.

8. 정기적으로 시력검사와 렌즈 상태 검사를 받도록 한다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유지하는 건강한 렌즈 착용을 위해 6개월에 한 번 시력검사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