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미, 봄기운타고 신제품 출시 러시

2019-03-22     노민희


렌즈미(대표 송민섭)가 새학기, 봄을 맞아 신제품을 활발하게 출시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해피나잇' 브라운·스카이그레이 출시에 이어 오는 28일에는 '헬로키티' 윈디브라운·윈디그레이를, 내달 1일에는 '메가룩 위닌' 브라운·그레이·초코 등 3종 출시를 앞두고 있다. 3개 제품 모두 한달착용 렌즈다.

'해피나잇'은 강한 발색과 하려한 3칼라의 믹스로 보다 화려한 뷰티렌즈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컬러 역시 독특하다. 스카이그레이는 경쾌한 느낌의 그레이 컬러감을 표현한 것으로 기존 그레이 컬러에서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다. 직경은 13.6mm로 화려함을 강조하기에 알맞은 사이즈다.

'헬로키티'는 헬로키티 캐릭터가 렌즈 알에 디자인된 기존 버전과는 다른 디자인을 선보인다. 13.2mm의 작은 직경에 자연스러운 그래픽으로 디자인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다. 특히 키티 캐릭터의 매니아들이라면 눈이 번쩍 뜨일 패키지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윈데그레이는 민트컬러 배경에 키티 캐릭터의 깨어있는 일상을 표현했다면 윈디브라운은 핑크컬러 배경에 수면안대를 머리에 착용한 키티가 이불을 덮고 휴대폰을 만지는 그림이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패키지 디자인부터가 소장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렌즈알 그림에도 키티의 리본을 달아 깜찍함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메가룩 위닌'은 직경이 큰 메가룩 시리즈로 14.0mm 사이즈에 자연스러운 컬러와 진하고 또렷한 서클라인이 강조되면서 눈빛을 더욱 또렷하고 선명하게 보이게 한다. 직경이 크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서클 디자인으로 데일리 착용이 가능하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4월14일까지 한 팩을 구매하면 두 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