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크 안경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웨어 브랜드 오트리(O-TREE)가 미국 헐리우드 배우 에이미 스마트와 미국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태국 최대 유통사인 TCC 자회사와 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맺는 등 괄목한말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오트리는 천연 코르크가 지닌 독특한 문양과 소재 특성을 극대화해 장인의 수작업을 통해 탄생하는 핸드메이드 아이웨어 브랜드로 지난 2014년 국내 첫 론칭 후 안경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코르크가 주는 친근함과 친환경, 자연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디자인 콘셉트는 안경 트렌드의 신선한 바람이 되고 있다.
가볍고 뛰어난 탄력성으로 착용감 마저 좋아 활동이 많은 소비자 및 유명인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코르크의 항균 기능으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알러지가 있는 착용자에게 이상적인 안경테로 알려져 있다.
최근 선글라스 소재가 다양화되고 소비자 취향과 디자인 트렌드가 급변하는 시장에서 오트리는 세계 최고의 코르크 선글라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신상품 개발과 제품 기술을 보완했다. 지난 4월 열린 제18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디옵스)에도 참가해 해외바이어들과 국내 안경사들에게 키즈 컬렉션을 포함한 베스트 라인을 대거 선보이며, 가장 핫한 부스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실제로 오트리는 키즈 선글라스 수요가 많아지면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코르크 선글라스를 착용한 패밀리룩을 강조해 부스를 찾은 바이어가 여름 시즌에 맞춘 신상품으로 계약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오트리를 전개하고 있는 오트리홀딩스(대표 민우근)는 수 년 동안 기술개발과 함께 상품 업데이트에 힘쓰며 브랜드 재정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코르크 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잠재 수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