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클라렌 아스트라
2019-06-21 아이포커스편집
인터로조(대표 노시철) 대표 브랜드인 클라렌이 신제품을 출시했다.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은 2030세대를 겨냥한 국내 최초 원데이 펄렌즈 '아스트라(Astra)'는 우주의 별처럼 은은한 눈빛을 연출한다는 콘셉트로 출시됐다.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꽃 모양의 패턴과 그라데이션 컬러를 적용해 눈동자와 엣지 라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아스트라는 총 3가지 컬러다. 골드와 레드컬러의 펄을 이용한 '아스트라 글리터', 다크그레이와 돌핀그레이 컬러에 실버 펄을 입힌 '아스트라 에스텔 그레이', 다크브라운과 오크브라운 컬러에 골드 펄을 입힌 '아스트라 에스텔 브라운' 등이다. 흔하지 않은 컬러감에 펄을 입혀 탄탄한 매니아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스트라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팬사인회가 열리기도 했다. 은은한 라벤더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클라렌 브랜드 뮤즈 수지는 "저도 지금 아스트라를 착용하고 있어요. 평소에는 '수지그레이'를 즐겨 착용했는데 아스트라 디자인이 정말 독특하고 예쁜 것 같아요. 무엇보다 착용감이 가볍고 편하네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클라렌 마케팅 관계자는 "아스트라는 빛을 받으면 펄로 인해 하나의 눈동자의 반짝이는 눈빛을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다. 밀레니얼 세대에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렌즈인 만큼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도 적극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