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청색광만 쏙쏙뽑아 차단… ‘Pure BLUE UV’ 출시

2019-06-28     김선민
에실로코리아, 최신 'LIGHT PURIFIER' 기술 적용
깨끗한 시야 제공… 표면 파란 반사광 없어 외관도 굿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블루라이트 최신 기술 'Pure BLUE UV' 를 바리락스, 니콘 누진렌즈에 선보이면서 블루라이트 분야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

'Pure BLUE UV'는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인체에 유해한 블루라이트만을 선별적으로 차단하는 소재 방식의 블루라이트 차단 기술이다. 일반 블루라이트 차단렌즈에 비해 렌즈가 노랗지 않아 깨끗한 시야와 우수한 외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스마트폰, PC 등의 디지털 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 세대에 걸쳐 디지털 기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8 트렌드 모니터 디지털 기기 의존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누진렌즈 주요 고객층인 40대의 경우, 절반에 달하는 48.4%가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블루라이트로 인한 안 질환 발생 위험에 더욱 노출돼 있음을 알 수 있다.

에실로 'Pure BLUE UV'에 적용된 최신 'LIGHT PURIFIER' 기술은 인체에 유익한 블루라이트는 수용하고, 유해한 블루라이트만을 선별적으로 차단해 준다. 또한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면서도 노랗지 않은 렌즈로 깨끗한 시야를 제공함은 물론, 렌즈 표면에 기존 코팅 방식의 파란 반사광이 없어 외관이 우수하며 난반사 및 고스트 이미지 없이 자연스러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또 뛰어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제공해 전면으로부터 들어오는 자외선을 100% 차단해 주고, 후면 자외선 역시 일반 렌즈 차단율 70%에 비해 월등히 높은 96%의 차단율을 자랑한다. 때문에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눈에 피로감을 느끼거나 안 질환이 있는 고객이나 기존 블루라이트 차단렌즈의 난반사 및 노란 색상 등으로 블루라이트 차단제품 착용을 망설였던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이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누진렌즈에 적용한 이번 신제품 'Pure BLUE UV'는 업계 최초 소재 방식으로 선별적인 블루라이트 차단을 통해 기존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의 반사광 등 단점을 보완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향후 안경원의 누진렌즈에서도 블루라이트 차단렌즈 처방을 확대하고, 이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atio1234@fneyefocus.com 김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