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뮤지크와 스틸러가 많은 셀럽들의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어 화제다. 최근 안경업계는 수많은 브랜드들이 경쟁을 펼치며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 유명 셀럽을 모델로 기용하거나 적극적인 PPL을 통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뮤지크와 스틸러는 태연, 남궁민, 현아, 이동휘, 하정우, 최원영 등 셀럽들이 선호하는 데일리 아이웨어로 알려지며 브랜드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또 매시즌 감각적인 디자인과 남다른 브랜딩 기법을 선보이며 아이웨어 업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뮤지크의 경우 2018 F/W~2019 S/S 'No Muzik, No Life' 시즌 컬렉션 출시와 동시에 많은 연예인들의 자연스러운 착용 이미지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인기를 모았다. 그 중 뮤지크 베스트 선글라스로 꼽히는 '트루디(TRUDY)'는 이하늬가 드라마에서 착용해 화제가 되면서 현아, 전소미, 효연 등 다양한 셀럽들의 데일리 제품으로 유명세를 타며 품절대란을 겪기도 했다.
트루디는 과감하면서도 감각적인 캣츠 아이 실루엣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아세테이트 단차 위에 렌즈가 옥입되는 구조로 제작돼 유니크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렌즈와 프레임의 컬러 조합이 패셔너블한 무드를 자아낸다.
또 풀 아세테이트 소재의 가벼운 착용감과 세련된 색감이 여름철 어떤 룩이든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인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더불어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오버사이즈 디자인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틸러는 올해 첫 번째 빈티지 에디션을 출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2019 빈티지 에디션은 스틸을 사용한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빈티지함을 가미해 모던하게 재해석한 스틸러의 컬렉션이다.
전체적으로 강한 곡선의 라인과 각이 살아 있는 플랫한 안구 쉐입을 통해 클래식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으며, 골드와 화이트 골드 컬러 제품에 18K/12K 도금을 적용하고 코패드에는 자개 소재를 적용하는 등 최상의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스틸러 빈티지 에디션은 출시되자마자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마니아 층과 인플루언서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뮤지션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콘서트 현장에서 다각형 쉐입의 선글라스, '카터(CARTER)'를 착용했는데 그 이미지가 SNS를 통해 화제가 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의 제품 문의가 이어지며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의 윤경미 팀장은 "뮤지크와 스틸러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함께 오직 최상의 디자인과 브랜딩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패션 셀럽과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브랜드 마니아 층부터 안경사, 소비자들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트렌디하면서도 웨어러블한 제품 디자인과 높은 제품 퀄리티가 인기의 주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크와 스틸러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안경사 대상 신제품 수주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서울 강남 글래드 라이브 호텔 4층에서 열리며, 희망하는 일정과 시간을 지역 담당자를 통해 예약하면 더욱 집중도 있는 제품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