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적외선 차단 유무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2019-09-20     김선민
소모비전, 슈나이더 IR테스터기로 정확성↑

토털 아이헬스케어 렌즈 '포브' 매출 견인 기대
고객에 직접 시연해 신뢰도.관심 높일수 있을듯


테스터기와 함께 제공되는 플리퍼에는 근적외선 차단렌즈 슈나이더 '포브'와 일반 착색렌즈가 결합돼 제공되며, 카메라에 플리퍼를 대고 화면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근적외선의 차단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대표 안경렌즈 제조사인 소모비전(대표 신승종)이 지난 2016년 론칭한 독일 정밀 광학 브랜드 '슈나이더(Schneider)'가 최근 근적외선 차단 유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테스터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광학기술을 보유한 슈나이더는 한국 론칭 이후 안경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드라이브 렌즈는 물론 토털 아이헬스케어 렌즈인 '포브(POV)'로 안경원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슈나이더의 대표 기능성 렌즈인 포브는 자외선과 청색광 그리고 근적외선까지 차단하는 제품으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근적외선을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IR테스터기를 통해 차단 정도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근적외선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노출 정도에 따라 백내장, 망막 손상까지 유발할 수 있고 피부에 투과될 때 모세혈관을 자극해 습진, 피부암, 화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슈나이더 포브는 눈에 해로운 자외선, 청색광뿐만 아니라 근적외선까지 차단해 우리 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독자적인 기술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포브는 눈으로 전달되는 열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눈의 피로감을 방지할 수 있으며, 결막염, 안구건조 등의 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쿨링 효과로 최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 뛰어난 열 차단 성능으로 피부가 얇고 주름이나 처짐 등의 노화가 일어나기 쉬운 눈 주변의 피부를 보호해 피부 노화 및 주름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근적외선을 차단하는 소재를 활용한 방식으로 근적외선을 차단하며 카메라 필터 성능으로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Schneider B+W Filter'에 사용되는 최고 품질의 'MRC Nano 코팅'을 더해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한다.

아울러 슈나이더만의 독자기술인 '로버스트 컨트롤(Robust Control)'기술도 적용됐는데, 주변의 환경에서 들어오는 고위 수차로 발생하는 왜곡 현상과 빛 번짐 현상을 제어해줘 빠른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광학적 수차를 제어해 높은 대비 감도로 보다 사실적인 색감을 경함 할 수 있게 해주는 '임프루브 콘트라스트(Improved Contrast)'기술 역시 포함돼 제품의 성능을 더욱 높였다.

슈나이더 포브는 총 2가지 제품(포브 썬, 포브)으로 구성돼 있는데, 포브 썬은 짙은 농도의 그레이 색상으로 일반적인 선글라스와는 다르게 근적외선을 약 95%차단하며, 포브는 일반 안경 렌즈와 유사한 투명도로 약 45%의 근적외선을 차단함으로써 날씨와 장소에 상관없이 모든 유해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나이더 관계자는 "슈나이더가 국내에 론칭된 이후 안경사 분들이 주셨던 큰 사랑에 힘입어 새롭게 출시한 IR테스터기로 기대가 크다"며 "안경사 분들이 IR테스터기를 통해 슈나이더 포브를 판매 함에 있어서 큰 활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슈나이더는 앞으로도 묵묵하게 정직한 영업 정책과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나이더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슈나이더 사업부 (02)1522-6669로 하면 된다.


ratio1234@fneyefocus.com 김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