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케미렌즈관’ 추석연휴 북적

2019-09-20     김선민
잠실롯데월드내 직업체험관
1년만에 2만6000여명 방문


케미렌즈(대표 박종길)가 어린이 미래 직업체험관인 '키자니아 서울'에서 운영 중인 케미렌즈관이 추석연휴임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잠실 롯데월드 어린이 이색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은 날씨에 상관없이 방학, 명절 연휴 등 연중 방문해 즐길 수 있으며 놀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의 직업을 꿈꿀 수 있는 곳으로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꾸준히 찾고 있다.

케미렌즈관은 국내 대표 안경렌즈 제조사인 케미렌즈가 안경사 전문 직업 체험을 위해 작년 6월에 처음 문을 연 이후 1년만에 2만6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한 어린이들은 직접 안경사가 돼 시력검사표를 통해 시력 검사하는 법을 교육받고, 눈 건강을 위한 기능성 렌즈,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의 중요성에 대해 이론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얼굴형에 어울리는 안경 스타일링 교육으로 재미를 더했으며, 체험을 마친 후에는 명예 안경사 자격증도 수여한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사회 공헌 취지로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아이들이면 누구나 안경사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