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복고! 안경업계 레트로 바람, 림락이 앞장선다

2020-05-04     김선민

패션계와 문화계는 바야흐로 레트로가 트렌드다. 과거의 향수와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옛 것에 대한 그리움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적극적인 소비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레트로에서 파생된 뉴트로, 힙트로, 빈트로 등의 새로운 개념도 등장하며 레트로 열풍을 반영하고 있다.

레트로는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레트로 감성을 담은 트렌디한 아이템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36년 전통의 수입 아이웨어 전문업체 ㈜디엠무역(대표 신동명)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 '레트로 림락(Retro Rimrock)'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림락 레트로는 아날로그 감성과 레트로적 요소를 담아 'THE COLOR OF TIME- 시간의 노하우가 만든 가장 아름다운 색감' 이라는 콘셉트로 기존 메탈 소재 중심의 림락과는 다른 아세테이트(뿔테) 소재 라인이다.

레트로 림락은 지난 2월 정식 출시에 앞서 선보인 수주회를 통해 유튜버와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어 KBS 주말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배우 이초희 착용으로 사전 예약 판매 1차 입고분이 모두 품절 되며, 현재 2차 입고 물량을 기다리고 있다.



림락 특유의 미니멀한 라운드 쉐입에 최고급 마추켈리 아세테이트의 차원이 다른 컬러감과 광택, 퀄리티는 오랜 전통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여기에 림락만의 시그니처이자 레트로적 요소인 코받침 없는 디자인을 아세테이트 컬렉션인 레트로에도 그대로 적용시켜 코받침 없이 콧등에 살짝 얹혀쓰는 코받침 없는 뿔테 디자인으로 디자인 특허권을 출원했다.(특허청 등록번호 120150735373)

림락 레트로 컬렉션은 총 8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개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최적으로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다양한 프레임의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했으며, 기존 뿔테 안경이 가지고 있던 불편하고 무거움에서 벗어나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림락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레트로 컬렉션에 대한 반응이 점점 올라오고 있어 다소 놀랐다"며 "많은 분들의 기대감을 우수한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일 제품들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02-2653-1500
김형식 이사 010-5222-3569